페오위자드
2011-10-10 13:24
조회: 581
추천: 0
처음득템의 순간.....늦은밤.....친구랑 같이 메인거쉬를 먹기 위해....크림슨 뭐시기를 잡고 잇었죠....
용계 근처에 있는......목에 칼을 걸고 목을 돌려서 때리는....무식한 몹....
친구는 다크어벤저 저는 팬텀레이져....
열심히 잡았습니다......그러나......역시 나오질 않더군요.....친구는 엄마의 꾸지람에 못이겨....
먼저 가버렸습니다....그러나...저는 꼭 먹어야 했습니다....ㅠㅠ
혼자서 크림슨 뭐시기는 너무 빡셋기 때문에....저는 리니지2 책을 넘기면서.......무기 주는 놈을 골라 잡았습니다
기란성 가기전에.....바실리스크한마리가......파냐드 대거...라는 칼을 준다는 걸...책에서 보고...
쌔려 잡기 시작했습니다....한마리 두마리...세마리.....그렇게 시간이 조금 흘렀을까...
그때....휘리리리릭~~~~척....이라는 소리와 함께......헉....
뭐꼬 뭐꼬.....하면서 토굴키를 눌렀습니다....순간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시스템창을 보는 순간.....
먹었어....먹었어.....파냐드 대거.....70만아덴 가격의 파냐드 대거.....이게 뭐 득템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찐 모르겠지만
옛날엔.....씨급이 최강이었던 시기에.....국민활이 가스트라 보우이던 시절에는 70만아덴은 너무나도 귀한.....
것이었습니다...
리니지2하는 8년동안 지금께 제일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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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위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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