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체인소드로 플레이합니다.
어쏘리티도 체인소드로 배웠고, 전설무기 등 아이템, 전설스킬, 숙련도 전부 체인소드로 세팅되어있습니다.

다만 파성만 석궁으로 플레이하고 있고(쏜 크로스 보우, 디서플린, 체인볼트만 셋팅), 파성 2배 이벤트를 맞이하여 파성에서 열심히 명코를 캐고 있습니다.

문제는 명코가 슬슬 모이니까 선택 장애가 오네요.
원래는 명코 모아서 체인소드 디그니티를 배우려고 했습니다. pvp에도 좋고 월드 사냥(월드사냥은 체인으로 합니다)에서의 유지력도 올라갈 것 같아서요.
그런데 파성 석궁으로 하다보니 문득 석궁 어쏘리티를 확 배워서 명코 모으는 게 더 이득인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로 사용하는 체인소드 디그니티 vs 파성용 석궁 어쏘 중 어떤 걸 배워야할까요?

디그니티 써보시고, 어쏘 배운 석궁으로 파성도 돌려보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