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즐겜유저임.

얼마전 화려한 전설스킬북 상자를 '너브컷'을 마바리케릭에다 심어버렸고..



얼마전 클체기간 프로모션 걸린 톡신을 뽑아버리는 쾌거를 이룸

되팔면 당연 이득이었겠지만. 

즐겜러임. 걍 배움.

클체비용 5500다야 들여 톡신 - 디스퍼스로 교체

특징과 나의 소견을 말해보려 함.

1.이동속도가 드디어 정상인으로 돌아옴.
기어가다가 합류할때쯤이면 게릴라전 끝 보스딜끝나는 경우 종종있었음.
디스퍼스와 전설부츠에는 이속이 옵션으로 5프로씩붙음.
드디어 어디 걸어갈때 답답한 느낌없이 정상인처럼 걸어감.

2.오브들이 아파하는게 눈에보임.
스킬툴팁에는 대미지 내성 감소가 붙어있음.
이 수치가 5%던 10%던 왕뮨달고 까부는 오브님들 
베르안하고 카르마 들고 설칠때 두콤보맞고 프레이쓰는 모습 종종 볼수있음.
너브컷 디버프에서 스킬대미지내성-30% 디스퍼스에서 추가로 붙어서 아픔.

3.시각적 효과가 대단함
이게 좋은차를 타면 하차감이라고 하잖음? 디스퍼스를 배우면 그런게 있음.
일단 카타콤 들어가면 파티초대가 자연스럽게 옴. 뮨걱정은없다는거지.
빨간구슬의 존재감이 대단함. 마바리인데도 지래 겁먹고 도망가는 적이 종종보임.

4.묵직한 타격감이 엄청나게 생김.
디스퍼스 배우기 이전은 가디언오브갤럭시 욘두가 쏘는 화살촉 같은느낌이라면,
디스퍼스 배우고 나서는 스타크레프트 리버가 된느낌이 한알한알이 따당따당 터지는 느낌과 
이펙트가 몹들이 아파하는게 눈에 보임.
자동사냥 관찰하는게 재밌는게임에서 요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함.

너브컷 vs 디스퍼스라면..?

둘중 꼭 하나만 배워야 한다는 상황이라면 나는 너브컷을 선택하겠음.

???왜??

그냥 디스퍼스에 대한 간략 후기라 느낌을 적은거지 
디스퍼스가 너브컷보다 낫다는 건아님.

너브컷의 체감 임팩트가 너무 강했어서 그런지, 
아니면 디스퍼스에 너무 큰 기대를해서그런지.
배우고난 후의 드라마틱한 체감은 사실 하지못했음.

필자는 리뉴얼전 이도유저라 더블슬래시에서  트리플슬래시를 배운후의 뽕맛을 잘알고있음.

그걸 능가하는 임팩트가 너브컷에서 느껴짐. 
본인 방어보다 상대 방어가 높아도 명중만 받쳐주면 위로 30방정도는 커버됨.
실제로 원거리 격수가 근거리격수보다 '명중'에서 어드벤티지를 가지고있잖음?
사냥은 스증셋팅,  pvp는 명중셋팅으로 꼭하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