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챔프 특성을 모르고 합류 안해준다고 지적.
아군 라이너가 더 가까운 우리 정글이라 할지라도 아군이 뚜벅이고 상대 라이너가 이동기 많은 챔프다 그러면 당연히 느릴수 밖에 없다. 뚜벅이 챔프는 역시 합류자체가 무리수라 초반엔 맵을 보더라도 라인 벗어나는걸 싫어한다. 왜냐. 합류했다가 손해본 기억이 더 많을테니.

2.라인 상황 안보고 물리적 위치만 따지는 행위.
아군 라인상황이 타워 앞까지 압박 받고 있고 웨이브가 많은 상황. 절대 합류를 강제해선 안된다. 다시 얘기하지만 합류는 이득 볼수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무리수다. 허나 웨이브는 무조건 가져갈수있는 이득. 그래서 앞글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 하라는 소리다. 언제든 합류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어놔야 많은 변수에 유연히 대처할수있다.

3. 극후반 제외 초중반 다대다 대치상황에서 빅웨이브 버리는 맵리. 아주 치명적이다. 2,3킬 갖다버리는 상황이라 보면된다.
물론 상대방 암살캐나 다이브에 적합한 탑라이너가 맵 상황 보고 미리 매복해 있을수도 있으니 딜러가 정리하러 갈때는 조심하자. 허나 30분 넘어간 어느정도 성장치를 이룬상황에선 도박을 걸수도 있다. 단, 이때는 웬만하면 앞라인이 적극적인 강제이니쉬를 걸어주든지 지금 강제이니쉬가 안되니 라인먹으러 빠지라든지 확실한 제스쳐가 필요하다.

4. 20분 넘어가면 바론상황에 항상 대비해야한다. 바텀정리는 웬만하면 텔있는 라이너가 정리하러가고 바텀 둘은 항시 미드 대기해주는게 맞다. 정글러는 역시 리콜여부를 상대방에 들키지 말아야한다. 정글러 리콜 + 바텀 한명 보인다. 바로 바론이다. 이건 와드되어 있어도 바론이다. 대놓고 쳐라. 상대방 한두명 오면 죽이고 계속치면 댄다.

3:5로 바론 못먹으면 롤삭제하시면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