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뤄볼 소재는 (정당한 영광) 과 오공의 시너지효과 및 상성 입니다.

 

 

하위템이 카탈이라서 상당히 꺼려지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된게 저것인데,

 

딜탱이 가기엔 딜로스고, 탱커가 가기엔 방어력 관련이 아쉽고,

 

딜러가 가는건 말이 안되는 템이라  나오자마자 특정 서포터 외엔 딱히 선택하지 않는 템이 되버렸죠.

 

 

챔프 오공에게 정당한 영광을 넣는 다는 점에서 어떤 시너지가 나오는지 일단 봅시다.

 

 

 

 

1. 오공의 기존 빌드

 

 

 

오공의 기본 빌드는 The Brutalizer(야만의 몽둥이) 에서 시작되는 방관과 깡공격력 형태의 딜링과 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 의 추가로

 

궁극기의 뎀딜을 최대한 박아넣은 뒤  나머지 탱템으로 버티는 방식이 기본 빌드죠.

 

야몽이 상위 업글템인 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 로 올라가게 되면서 이니시의 효율성도 올리는 방법이

 

오공의 플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로 딜탱형 암살자 역활이 됩니다.

 

팀의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겠지만,  유틸성이 매우 좋은 오공은 탱템만 둘러도 효율성이 나왔기 때문에

 

 

보통 탱을 강요받게 되다가 자연스레 딜템가는 오공이 사장된 케이스 일뿐이지, 

 

실상 딜로 가서 딜탱형 암살자 역활을 하는게

 

오공의 승률이 더 좋습니다.

 

 

 

2. 정당한 영광과 오공의 시너지

 

 

 

● 요오무 + 디코이를 통한 오공의 이니시 패턴보다 더 다양해 지는 이니시 패턴과 높은 성공률

 

 

이 한가지 때문에 가는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사실 그거 말고 가는 이유도 없고..  ]

 

오공의 이니시 패턴이 미친듯이 다양해 지고  그 이니시의 성공률이 정말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기존 오공의 이니시는  디코이의 은신능력과 요오무의 이속증가를 통한 순간 거리좁히기 에서

 

E 대쉬로 들어오는 광역 진형 붕괴 궁극기가  메리트 인것인데,

 

 

솔찍히  티어 조금만 올라가도  오공이 디코이 쓰려고 멈추면  이니시 하러 온다는것쯤 다들 알잖아요.

 

그런 후에 들어와도 딱히 ' 깜짝놀랬네 '  도 아니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되고.

 

들어온다는것만 알면  잔나로 밀어내든  쓰래쉬로 장벽세우든  오공 나타난 후에 반응하는 것쯤은

 

코파면서 하품하는것보다 쉬우니까요.

 

 

(정당한 영광) 오공의 이니시 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려주고,

 

상대의 ' 시야밖 ' 에서 디코이를 시전하고도 붙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죠.

 

 

무엇보다 이니시 직후 터지는 정당한 영광의 효과는

 

오공궁을 생존기 없으면 풀힛하게 만들고.

 

오공궁으로 에어본 당한 후 도망을 못치게 해주는  일석 이조 효과가 나옵니다.

 

 

 

안보이던 헤카림이나 람머스가 갑자기 화면에 나타나더니 꽝 박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 안보이던 '  이 중요한거겠죠.

 

[ 디코이 후에 2단 부스터 터트리면서 가진 마세요.

디코이 풀림.

2단 부스터 사용후 디코이로 접근]

 

 

기존 템트리의 경우  오공에게 있어서 요오무는 필수 불가결이고 

 

초반 라인전에서 야몽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빌드가 꼬일일이 별로 없습니다.

 

 

무엇보다 재료템이 생각보다 이상적이예요.

 

' 체력 , 체력회복 , 체력 , 마나통 '   이니까요.

 

어짜피 딜을 확보하면서 피통, 마나통 도 조금은 확보해줘야 하기때문에 

 

카탈이 좀 거슬리지만 살만 합니다.

 

 

 

오공이란 챔프가 이니시 하는 탱커형태라는 이미지가 좀 잡혀있어서 그렇지 

 

암살자로써의 성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궁계수랑 추가 딜링기들이 계수가 미쳤거든요.

 

그냥 탱템 한두개만 사고 딜템으로 도배해 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상대방엔 탱커가 있는데 아군에 탱커가 없다던가

 

라인전 털려서 쫄쫄이 굶으며 망해가는 상황 아닌이상

 

 

오공은 딜템 떡칠이 성능 더 좋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탱커 오브 레전드 도 아니고 ..

 

오공이 딜가네 ㅄ 이라는 이미지만 좀 고치면 될듯.

 

 

 

Doran's Blade(도란의 검)  or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 시작으로

 

> The Brutalizer(야만의 몽둥이)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 >  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 > (정당한 영광) 

 

순으로 가되,  미리 루비수정 사놔도 좋고 말이죠.

 

기동신 나온뒤 요오무 먼저 올려주면 미드 로밍에 특화되고

 

라인전에서 이득볼 방법 더 있다면 곡괭이 올려서 라인전 더하면서 라위 먼저 뽑아도 좋구요.

 

 

 

> B. F. Sword(B.F. 대검) > (헤르메스의 시미터) > Guardian Angel(수호 천사)  or 상황에 맞는 방템

 

 

뭐 이런느낌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요오무 + 정당한영광 + 기동신 은 사랑이고

 

이니시 직후 살아나올라면 헤르메스 시미터는 있는게 좋다고 봅니다.

 

재수없으면 이니시 성공해놓고 CC 떡 맞고 사망하더라구요.

 

 

 

뭐.. 단점이라면  탱이 안된다  라는 점인데.

 

 

오공으로 탱할바에 다른거 고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라 생각되긴 합니다.

 

얘는 아무리 봐도 암살자 형태의 플레이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그러한 암살형태의 유틸성을 증가시켜주기엔

 

(정당한 영광) 의 효율성이 미친듯이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