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롤좀 안하다가 시즌 바뀐김에 배치보고 들려봄
대충 읽어보고 떡밥들 물겠음.

1. 마관쉬바나
한창 내가 쉬바나를 팔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 마관쉬바나였음.
그 당시 잭스가 은근히 쉬바나를 상대할만 했는데 나는 쉬바나로 잭스를 도저히 못이긴다고 결론내렸음.
그러다가 어떤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쉬바나 장인 경기를 관전을 했는데, 잭스상대로 마관 쉬바나를 갔음.
빨강과 왕룬에 다 마관을 박았던 걸로 기억나는데, 1렙 W찍고 잭스 반피를 만들고 선2렙과 동시에 쏠킬을 땀.
마관템을 가는 것 자체는 비효율적이다 라고 생각함.

2. 탱커 리언드리
글 읽고 대충 댓글 봤는데 어울리는 챔프가 잘 없다 였음.
리안드리를 코어로 가도 될만한 탱커를 꼽아보자면, 신지드 자크 정도가 있겠고
가도 욕 먹지는 않을 챔프로 하면 막템으로 문도나 람머스가 있겠음.

3. 쵸가스 정글
뚜벅이...개인적으로 쵸가스는 딜보단 탱이 좋다고 봄. 자꾸자꾸 사라져가는 침묵 스킬을 보면서 침묵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제 오피일 가능성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봄. 게다가 광역 침묵임. 물론 논타게팅.
그냥 무난무난하게 커서 한타를 할 수 있으면 아직도 돌진조합의 카운터 정도의 컨셉픽으로는 쓸만한 카드라고 생각함.
탱을 위주로 가능하면 쿨감쪽을 조금 신경 쓰는 정도가 나아보임.

4. 마오카이 칼날부리 새끼 빼먹기
최근 대회에서 봄. 이점이 있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스노우 볼링의 시작임. 포션 하나 차이가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엄청 큼. 상대보다 과감한 딜교를 할 수도 있고 포션갯수를 이용한 어거지 딜교도 할 수 있음.

주문도둑검 간 서폿이 초반에 인베싸움 등때 돈 벌어서 1포션 추가하는 것부터 해서, 초반에 렌즈사서 인베싸움 때 와드 하나 지우고 와드 토템 바꾸는 전략까지 다 초반약간의 골드 이득으로 스노우 볼링을 굴리는 것임. 이런 것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