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심심치않게 게임중독법에 동조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게임 중독이라는 말자체가 굉장히 이상한 말이야.

게임 자체는 굉장히 폭넓은 말이지. 체스, 장기, 스포츠들도 사실 넓게 보면 모두 게임에 포함되며..
JYP에 이르러서는 ㅅㅅ도 게임이 된다.

물론, 문맥상 말하는 게임은 정확히 말하면 '컴퓨터와 콘솔을 이용한 게임' 정도가 되겠지.

하지만 이것도 말이 안되.
컴퓨터와 콘솔은 컨텐츠를 전달하는 수단이지 그 자체는 아무런 가치가 부여되어 있지 않거든.

책 자체를 규제한다고 하면 굉장히 이상한 말이겠지?
하지만 실제적으로 일부 책들은 규제를 받지.
예를들어 야설을 적어놓은 책은 유통되면 안되고 그걸 정부에서 막는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
책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내용인 컨텐츠를 규제하기 때문에 정당한 규제라는 거지.

규제를 한다면 컨텐츠를 규제해야지 매체를 규제한다?
이건 관련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다는 소리지.
아니.. 생각도 안해봤다는 소리라고 봐야할거야.

만약 정말 게임 중독법 발의자들이 게임 중독에 관심이 있었다면, 사행성 게임 규제나 지나친
중독 유발 요소를 가진 게임 규제.. 와 같은 식으로 이야기 했을거야.

하지만 그네들이 하는 얘기를 보면.. 전혀 이런 이야기는 하고 있지도 않지.
한마디로 이해도 뭣도 없이 밀어 붙이고 있는 건데..

왜 그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뭐 많은 정황 증거와 추측이 있으니 길게 쓰지않을께.

여하튼 게임중독법에 찬성하는 의견들은 그냥 어그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