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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 04:27
조회: 2,953
추천: 13
롤과 욕설의 관계 / 결과 공개.그동안 내가 매칼게에 설문지를 몇번 올렸었는데, 설문조사하면서 나온 내용 요약할께. 크게 두가지 발견점이 도출되었어 ---------------------------------- 1. 먼저 논문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으로... 비속어 표현방식 이모티콘 vs 기호(***) vs 글 비교했음. 비속어 이모티콘은 내가 제안한거야. 비속어 이모티콘으로 차단하면 ***로 차단하는 것 보다 언어폭력 피해 시 대응 방법과 대화 내용이 순화됨. 비속어 표현방식에 따른 언어 폭력 피해 받은 후 개인의 공격성향에는 차이없음. 비속어 표현방식에 따른 가해 시 태도(의미전달/정서상태/필터링대응)는 차이없음. 비속어 표현방식에 따라 게임서비스만족도 차이 미미함. (이모티콘 사용시 만족도 약간 올라갔으나 전체 게임에서 채팅이 관여하는 영역이 다른 요인들보다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위 내용들은 모두 통계검증을 거쳤음. 결론적으로 비속어 이모티콘 사용시, 가해자가 기존과 비교해 필터링 피하는 수준은 올라가지 않으면서, 수용자의 대응방법과 대화내용은 순화되기 때문에 유용성 입증됨. -> 욕 릴레이가 줄어듦으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대화 순화될거라는 이야기. -> 내가 졸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 ㅋ ------------------------------------------------------ 2. 두번째는 보너스로, 논문에서 다루는 주제가 아니라서 이 결과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받은 설문으로 알아볼수 있는 내용이라 통계검증 해봄. 게임이용시간과 공격성 = 관련없음. 공격성 - 욕설사용 유의미한 상관관계 있음. - 공격성향 높을수록 게임 내 행동도 폭력적이고 욕설사용도 심함. - 욕을 들었다고 해서 개인의 공격성향 자체가 증가되지는 않음. -> 게임이용시간과 공격성은 상관관계가 없으나 공격성이 높은 사람은이 게임하면서 욕을 많이 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임. -> 게임중독된다고 범죄자가 될 확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원래 범죄자가 될 놈이 게임을 하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뿐이라는 이야기. -> 일부 뉴스와 개독들이 말하는 "게임중독이 낳은 범죄..." 이딴거 다 거짓말임. 그냥 어떤 범죄자 중에 어떤 놈들이 게임에 중독된 것 뿐. 그런데 중요한거 하나 더. 게임이용시간이 길수록 욕설을 쓰고도 욕하지 않았다고 생각 / 욕을 사용하면서 감정변화 없음. 즉 분노하지 않고도 욕함. (욕을 꼭 많이 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게임이용시간이 짧을수록 욕을 쓰면 욕했다고 생각 / 욕을 하면서 감정변화 있음. 즉, 분노해야 욕함. 사람들이 욕에 무뎌지는거라 생각함. 이건 분명 우리가 알아야 할 문제점인것 같다. 끝. 그동안 설문조사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림, 도표그리면서 친절하게 공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시간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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