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쓸만한건진  모르겠지만
문제시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닷지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
우리편이  가고싶은  라인  못간다고  파랑스펠  들면 닷지.
정말  말도 안되는  픽 바텀 파괴 조합  트롤선언 등등..
(오해소지가 있을까바  적자면  예능픽 무시가  아니라
 언쟁후  혹은 트롤 선언후  픽일때 경우입니다.)


이  벤픽 닷지  시스템의  가장큰  골칫거리는  바로
죄없는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겁니다.
트롤러들은  절대  닷지  안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경기  하고픈  사람은  닷지를하죠
그리고  점수와 시간에  불이익을 받습니다..
이런 경우에 화가 나는건 점수와 시간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패널티를  받나?
트롤픽한 녀석은 다음큐 잘 돌리고 있겠군ㅡㅡ"
이러한  생각이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평등을  라이엇이 쉽게 손을 못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섣불리  시스템을 건드렸다간
내가  원하지  않은  챔을 우리편이 골랐을때
잦은 닷지와  악용의  가능성이  있죠

제가 건의하는  닷지  시스템은   트롤 투표시스템입니다
(흔한거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로 벤픽 단계서 3픽이  트롤의  소지가큰  
챔과  스펠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트롤 투표가 가능하고
 3픽제외 4명의 팀원중 3명이 동의하면
(3픽이  듀오 일경우  2명)
3픽은  트롤로 인정되게 됩니다.
이후 벤픽이  끝나고  경기가  진행됩니다
??????  
네  그렇습니다 아무일도  없습니다

단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트롤투표후  트롤이 선정되었을때
내가  닷지를 하면
트롤당선된 대상이 닷지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도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자폭하는  겁니다.

이런 자폭시스템이  하나의  안전 장치가 되는데
예로  우리팀1픽이  티모 선픽을 했습니다 .
1픽은 트롤의 의도가  없는 빡겜 티모 유저입니다
그리고 2345픽이 티모가  너무  싫어서  트롤 투표로
1픽을 당선  시켜도 2345픽은닷지시
자신도 불이익이  있기때문에
쉽게  닷지까진 못갑니다.
트롤확정이  아닌  싫은픽이라는 이유로  닷지를하기엔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죠

사람이란게  나만 망하면 억울하지만
같이 망하면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