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 다인랭크 의 관한 1차 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my=post&l=28743

 

 

이미 아랫구간 생태계는 솔로 랭크가 출시 되지 않는 이상 돌이킬수없는 상태이다.

 

이걸 다인랭크 때문이 아니라고 하면서 올라갈놈은 올라간다고 치부하며 다인랭크를 옹호하는 자들은

 

게임 구도 자체가 어찌되든 나는 올라가면 그만이란 식의 과정이 어떻든간 에 결과만 중시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주변 지인들중에 다이아를 제외하고 플레티넘 하위 구간 까지의 지인들의 솔로 랭크 티어를 보면 전부

 

한티어 이상 낮아져있다 (한단계가 아닌 한티어이다. 골드 1단계 2단계가 아닌 플레티넘이였던 유저가 골드 티어에있다는

 

소리 이다.)

 

솔로랭크 승률 역시 전시즌 60프로대에 육박하던 모스트 승률들이 전부 5프로 에서 많으면 15~20 프로 까지 떨어져

 

있는 지인들도 많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상하게 전시즌보다 게임 자체가 빡시고 힘들고 부캐 혹은 대리

 

유저들이 많다는거다. 

 

시즌 이 벌써 초중반을 지나 중반이 다되가니 판수로 인해 전체승률은 전시즌이랑 얼추 비슷 하게 따라가지만 ( 비슷하단

 

소리지 결코 높지가않다 본인또한 전시즌 마무리를 전체승률 57 프로 대로 마무리 했지만 현제 승률은 53프로 남짓이다)

 

수치로 3~4 % 떨어졋다고하면 적어보이지만 브실골플 수많은 유저들 을 포함하면 결코 작은수치가 아니다.

 

즉 전시즌보다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진 유저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건데 그러면 상대적으로 밑구간의

 

유저수 % 는 줄어들어야하지만 전시즌 이랑 비슷하거나 똑같다 이소리는 그만큼 부계정 수가 늘었다는소리이며

 

그중엔 부계정이 아니라 부계정 , 대리팟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올라온유저들이 상당수 이번시즌에 많다는거다.

 

분명히 전시즌은 나보다 높은 티어권의 지인들이 지금 도 1:1 라인전이나 판단력 기량을 보면 전시즌이랑 변한게 없다

 

하지만 나보다 높았던 지인들이 나와 비슷한 티어대에 머무른다는건 상식적으로 지금 브실골플 아랫티어 생태계 구도가

 

얼마나 개판인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지인들중 다이아 상위권 하위권 인 친구들중에서도 내말을 믿지 않는 친구도 물론

 

많았다.

 

그친구들 말도 일관적으로 올라갈애들은 올라가 단지 더디게 올라갈뿐이지 라고 말하는 친구들에게

 

필자는 말했다 그럼 어차피 니네 부계정 하니씩있을테니 현지인 1~2명 끼우고 5판씩만 해보라고

 

결과는 5판중에 3판 을 이겼으며 2판 가량을 졌다. 그 3판중에 2판을 정말 힘겹게 이겼으며 5게임 한판 한판마다

 

상위티어 지인들이 일관성있게 말한게 이거 현지인들은 진짜 올라가기 힘들겠다였다.

 

즉 2인큐 3인큐 만되도 상대편 우리편에 부캐 대리기사들이 끼어 있을 확률이 전시즌 보다 엄청나게 올라간셈이다.

 

필자가 전에 쓴 칼럼 댓글에도 이건 흔하지않게 댓글이 달렸다.

 

상위 티어 유저들이 지인들을 부캐 버스로 태우면서 하는소리가 예전 팀랭크 다이아 티어에서나 나오는 합류와

 

운영 짤라먹기 피지컬 오더 등이 지금 브실골1~ 플레4~5 티어 에 나온다고 

 

즉 현지인들의 승률 자체를 좀먹고 있는 부캐 대리 유저들의 버스 파티가 난무 하고있다는거다. 

 

아마 상위 구간은 이런 부캐 팟이 더심할꺼라고 생각한다. 이미 다이아 2 이상부턴 피지컬적인 문제도 있지만

 

생각을 한번 해보자 다이아 2 이상의 랭크 게임에서 한쪽은 다이아 2 현지인 유저들 vs 한쪽은 마스터 챌린저 중위권

 

유저들이 부계정을 가지고 스카이프와 토크온을 주축으로 게임을 한다면?

 

또한 여러 bj 들의 부계정 솔로랭크만 봐도 볼수있다 다데 방송을 보면 골드에서 허우적되는 판이 상당수 있었으며

 

bj 강만식 님이 하는 부계정 일주안에 마스터 티어가기 컨텐츠에서도 고전하는 판이 상당수 많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상계 상위티어 유저들도 부계정으로 양학을 하러 왔다가 되려 양학을 당하고 가는

 

빈도가 전시즌보다 상당수 많아졌는데 현지인들은 어떨지 상상에 맞기겠다.

 

- 매칭 시스템에 관하여

 

 매칭 시스템 또한 역대급으로 병신 패치라 봐도 무방하다.

 

주포지션 부포지션 으로 나누게 되면서 발생한게 바로 서폿 포지션의 기피현상이다.

 

4인큐만해도 상관없음 서폿 포지션이 없으면 큐가 돌려 지지 않지만 과연 지인들끼리 pc방에 가지않는이상

 

4인큐 5인큐를 해서 돌릴수가 있을까? 그럴 확률은 극히드물다. 전부 친구들끼리 토크온 을 하던 뭘하던 최대 3인큐가

 

한계이다. 서로 카톡이나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몇일에 우리 5인큐를 하자고 약속을 해도 몇명이 그날 급한 약속이

 

생기거나 불가피하게 빠지는 상황또한 고려한다면 일반적으로 5인큐 4인큐를 하기 힘들다는거다.

 

즉 친구창에 게임을 하지않는 친구들에게 대화를 걸어서 2인큐 3인큐가 대다수 일텐데. 이렇게 되면 굳이 서폿 포지션이

 

없어도 큐가 돌려진다. 상단 (탑) 하단(원딜)  , 중간 (미드) 정글 , 상단 (탑) 정글 이런식으로 큐가 돌려지게 된다.

 

그럼 생각을 해보자 왜 매칭 시간이 길어질수 밖에 없는지 위에 말했듯이 3인큐를 기준으로

 

3인큐를 돌리는 유저 a 의 mmr은 1250 b 의 mmr 은 1100 c 의 mmr 은 1300 이다 듀오 큐의 평균 mmr은 1216 이다.

 

즉 저 3명 큐의 평균 mmr 1216 에서 위에 적어놓은 탑 바텀 정글 원딜을 제외한 mmr 이 1216 의 근사치에 가까운

 

솔큐 유저 2명을 찾고 그중에서 서포터 포지션을 선택하거나 상관없음 을 선택한 유저를 찾아야하는것이다.

 

매칭시스템은 처음에는 1150~1200 대에서 매칭을 시키다 없으면 1200~1250 ,1250~1300 등등으로 mmr 범위를 늘릴꺼고

 

결국 매칭시스템이 길어지다 큐가 잡히면 그순간 솔큐 유저들 중에 분명히 오버큐가 잡히는 유저들이 존재한다는거다

 

실버 2~3 인 유저들이 듀오 를 돌리면 전시즌에는 실버 2 3 유저들이 전부잡혔지만 지금은 골드 5 4 까지 매칭 범위가

 

넓어진다는거다.

 

즉 다인랭크가 나오고 매칭시스템이 패치되면서 대다수가 3인큐 를 주축으로 돌릴탠데 이렇게 되면 솔로 큐 유저들은 기

 

나긴 매칭시스템으로 인한 시간 손실, 오버큐로 인한 게임의 질 하락, 대리 부캐 유저 들이 끼일경우의 게임의 질 하락 등

 

 

하위티어 유저들은 수많은 경우 의 수에 의한 운적인 요소에 게임 승패가 결정된다는 소리이다.

 

다인랭크 와 매칭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기존에는 잘만 매칭시키던 매칭시스템이 갈피를 못잡으며 그로인해 게임 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건 이미 예견 된

 

시나리오란 소리이다.

 

문제는 라이엇 이 도중에 매칭시스템을 개편한 이유를 설명한적이 있다.

 

" 그동안 상위 구간 매칭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습니다. (중략) 이번 매칭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상위구간 매칭 시간이 효과적으로 단축됬습니다."

 

즉 0.000xxx % 유저들의 매칭 큐 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 99.9xxxx% 유저들은 손해를 보게 생겼다 이소리이다.

 

과연 이게임이 소위 그 챌린저 200 명들을 위한 게임인지 아니면 수십만명을 위한 게임인지 나는 이해가 되지않는

 

패치 이다.

 

이런 희대의 병신크리터지는 운영방식이 전 세계  pc 온라인게임 점유율 1위 게임이란 것인게 상당히 의심스럽다.

 

그들이 말하는 소위 주장하는  게임 양산은 이렇다.

 

*모두가 즐길수 있는 랭크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 현지인들 끼리 랭크를 즐기라는 소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 더욱더 전략적인 게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현실은 4인큐 3인큐에 솔로큐 유저들은 희생당해야합니다.

 

*다인랭크는 게임 승패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현지인 친구말고 높은 티어의 친구들과 다인랭크를 해보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 를 여기 까지 끌고 온 소위 말하는 매니아틱한 기존 골수 유저들은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

 

해서 6년동안 사랑해준것이 아니다 적어도 유저들이 열광하며 사랑했던 그시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통친 롤은 이런

 

엿같은 운적인 요소로 인해 랭크 레더 게임 양산이 20분만에 결정되지도 않았으며 다른 패키지 게임 rpg 게임과는

 

다르게 매 순간 순간 마다 판단해야 하며 상황이 급변하는 그런 흥미진진 한 요소에 빠져들었으며

 

e 스포츠 시장이 커지면서 여러 프로 게이머들이 펼친 화려한 게임 전략과 조합에 열광했던것이지

 

이런 인맥빨 게임에 열광했던것이 아니란걸 라이엇 게임즈는 이제는 깨닮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