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이 너무 단단하게 박혔다...

서폿이 와드값과 운영을 전담하고 돈을 몰아줘서

미드나 원딜이 캐리할 수 있개 하는 게 현 메타인거 알아

근데 그걸 바꾸자는 이유는



90% 의 유저들이 서폿 재미 없어한다고



좀 더 쉬운 예시를 들자면

어떤 음식점이 있는데

10% 는 이 집 요리를 아주 좋아하고 

90% 는 맛이 없다고 해.

그럼 90% 의 입맛이 잘못된거야? 아니지.

어느 쪽도 잘못된 건 아냐.

다만 음식점 주인이 90% 가 더 좋아하는 요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일 뿐이지.



프로들도 다 그렇게 한다, 시스템상 그게 제일 효율적이다?

그 시스템을 바꾸자니까?

현재 시스템 상에서 와드를 서폿이 전담하는 쪽이 이기기 쉬워. 알아.

그걸 바꿔서

와드를 서폿에게 전담시키는 팀이 더 이기기 힘들게 하자고.

아니면 최소한 불이익은 없게 하자고.



아마 지금 고정관념이 콱 박혀있는 블러드레터 이하 몇몇 사람들은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

'당연히 서폿이 와드꾼 역할을 하는 게 승리의 지름길 아냐?'

그 지름길을 멀리 돌아가는 길로 만들자고.



EU가 정말 너무 오래 굳어졌다는 게 느껴진다...

왜 정글러에게 서폿이 붙는 메타는 중심이 되어선 안 되지?

2탑 1미드 2봇으로 라인 쭉밀고 정글몹 먹는 플레이는?

현 시스템이 1탑 1미드 1정글 2봇, 그리고 와드꾼 한 명을 강제하고 있는 거잖아.

시스템을 바꾸자고. 다양한 메타가 나올 수 있게 하자고.



저번 NLB 윈터시즌 결승전 5경기로 기억하는데

GSG 팀이 딩거를 이용한 5미드 전략으로 

20분도 안되서 넥서스를 철거해버렸지.

관중들은 열광했어. 못보던게 나오니까 재미있거든.

해외 사이트에서는 딩거가 나오니까 딩거 스킬을 해설해줬다 하더라.



너무 메타가 고정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같이 90% 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을 구상해보자고.



블러드레터 이사람은 이렇게 말을 해줘도

와드는 서폿이 전담하는 게 제일 효율이 좋다고 댓글 달 거 같아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