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속 미드룰루> 운영법에 대해서

서포터 룰루는 너무 약해서 재미가 없다?

일반적인 미드 룰루는 너무 서포팅위주라 재미가 없다??

난 강한 룰루를 원한다, 스스로 딜하고 스스로 캐리하는!!

그런 룰루를 원해왔고, 해왔고, 가능케하기 위해 시즌2때부터 여태까지 꾸준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Essenti Roro 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v<

현재 군필자고, 전역이 이제 3개월 조금 더 남은 상태에서

프리시즌에 이것저것 바뀐 템들과 특성들로 매우 설레이며

싸지방에서 연구하고 연구하던 중 이 <공속 미드룰루>의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결국 최근에 3일이라는 짧은 휴가를 나갔다가 실제로 랭크를 해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해준

이 템트리, 특성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결과물입니다.

거진 하루만에 플레1에서 다야4까지 19승 4패정도로 연전연승하며 올라갔습니다.

원래 다이아1 90점대 유저였던 실력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템트리의 효율성은

장인의 양심에 걸고 매우 뛰어남을 보증해 드리는 바입니다.

필자는 시즌2 2030점 마감,

시즌 3 다이아1 93점

시즌 4~5 군대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룰루만 최소 4000판은 해왔죠.

일단 룬은

공속 x 9

레벨당 체력 x 9

레벨당 쿨감소 x 6 (18렙시 9.93)

레벨당 주문력 x 3

주문력 x 3

무난하게 박으세요.

파랑룬을 설명해드리자면 내셔와 쿨감신으로 빠르게 30%쿨감을 맞추기 때문에

룬으로 10%만 보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만 채울 수 있다면 고정쿨감도 뭐 상관은 없어요.

특성은

책략을 18, 흉포를 12 가져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비스킷과 포식으로 라인유지력에 힘을 썼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피교환 이득을꾸준히 가져갑니다.

 지능 5%. 핵심트리입니다. 이것 때문에 책략을 찍었습니다.

 폭풍전사의 포효. 이게 천둥군주의 호령보다 한참 낫습니다. 특히 로밍갔을때요. 유틸성이 너무 좋습니다.

 흉포의 압제자. 이속감소 걸린 적 2.5% 딜증가. 룰루의 Q,W,R에 모두 이속감속이 있죠?

 이거대신 압제자를 찍은 이유는 이건 초반 딜교환에선 쓸모가 없기 때문임. 초반 라인전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스펠은 무조건 점화, 점멸 드시고

스킬 선마는 Q-W-E

W유틸성이 너프먹은 E쉴드보다 100배 낫습니다. 한타에서나 로밍갈때나. 합류도 빨라지구요. 중요합니다.

이제 아이템인데,

초반 아이템은 ->->->->-> 이렇게 갑니다.

메자이를 가는 이유는 게임 빨리 터뜨리려고 가는 것도 있지만, 공속룰루, 달리말해 '원딜룰루'는

카이팅을 위한 이속이 매우 중요한데 메자이는 15스택시 10%나 이속을 주기 때문입니다.

룰루는 원래 잘 죽지도 않아서 메자이 쌓기가 매우 쉬워요.

초반 아이템 이후에는 ->->-> 이렇게 가고 땡 칩니다.

리치베인은 솔직히, 전 띄워본 적도 없어요. 그 전에 게임을 다 터뜨렸기 때문에.

그만큼 윗앤타이밍부터 공속 미드룰루가 워낙에 강해지거든요.

가성비가 미쳤거든요.

공속40% 추가마뎀40 마방40 마관5/10/15/20/25 최대마방 45/50/55/60/65

이 모든걸 2800원에.

쿨감신 및 제 템트리에 마관이 없기에 윗앤의 마관은 더욱 더 꿀같은 옵션이고,

참고로 이 윗앤의 마관 25은 심홀의 20 마관신의 15 가면의 15에 비교해도 압도적이죠.

마방 또한 2800템 주제에 65나 주기 때문에, 제 템트리 및 특성에 없는 마방을 완벽하게 매워줍니다.

뭣보다 윗앤을 갈 생각을 하게 된것은 오로지 총검 때문인데,

바로 다음템에 올라가는 총검은 흡혈방식이 준 데미지의 15%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엔 쓸모없었던

평타에 추가마뎀 40의 데미지를 순수하게 흡혈로 치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완전 풀템시엔 메자이를 팔고 데캡으로 땡 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 방식을 짤막하게 적자면,

메자이를 초반부터 올리는것을 보시면 잘 알겠지만

상대 미드라이너를 미친듯이 솔킬내고 여의치 않으면 미친듯이 로밍을 가거나 해서

미친듯이 메자이 스택쌓는것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다 보면 돈이 모여서 내셔와 쿨감신으로 초반 1코어 반정도 타이밍부터 높은 쿨감을 보유하게 될텐데

이때에도 마찬가지로 메자이 스택쌓는것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면서 쿨감을 활용한 소규모 한타나

빠른 로밍 등으로 이득을 봅니다.

그리고 윗앤이 나온 순간부터 정말로 미친듯한 딜로 원딜처럼 게임을 캐리하고 미드라이너처럼 이니시에이팅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정말로 게임을 쥐락펴락 할 수 있게 되는거죠.

망해도 QWER의 유틸성으로 쉽게 어시스트를 먹거나 해서 메자이 스택 쌓는것에만 집중하면

결국에 다시 손쉽게 클 수도 있고, 정말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답니다.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122668

이건 최근에 작성한 제 공속 미드룰루 공략입니다. 한 번씩 다들 일반이나 랭크에서 재미삼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