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인사말을 적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몇달전에 제가 시즌 2 정글링에 대해서 다소 주관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고, 정글러로 캐리하는

 

방법에 대해 가이드를 올렸었고, 시즌2가 끝나기가 무섭게 정글개편의 이유로 글을 올리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뭐 유명인도 아닌데 제가 올렸던글 기억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시즌3가 되어서 1600~1700에 머물렀던 제가 지금은 1875elo까지 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오로지 정글러로 올린 레이팅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랭겜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을 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경우도 많기 때문에 간간히 미드나

 

원딜을 해주면서,, 그래도 정글러를 주포지션으로 많은 점수를 올리게 되었고,

 

어느정도 프로게이머들과 여럿 천상계분들의 정글링, 특히 현재 나진노페 선수의 정글링 영상이 많은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서버가 아닌 북미서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서버도 간간히 들러서 게임을 하는 중입니다.

 

물론 한국서버 계정 레벨은 18정도 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북미서버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당부하는 바로는 "한국>북미니까 한국서버+300=북미서버 레이팅"이라고 색안경을 끼지 않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글러의 기본부터 심화된 부분까지 총 1주일에 걸쳐서 천천히 가이드를 쓸 예정이니,

 

시간을 갖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계정 인증으로는 http://www.lolking.net/summoner/na/25718116..

 

트페와 이즈가 모스트픽이라는게 함정입니다..   원딜 강의를 써야하는것이 아닌지..

 

그래도 매치 히스토리를 보시면 대부분 정글러를 연습중이며, 3~4픽일 경우에는 미드나 원딜을 주로 서서

 

했기때문에..

 

아무튼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정글학개론..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시작합니다..

 

정글링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1. 정글이란? 정글링이란??

 

제가 빨강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중요한 글씨는 빨강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특히 AOS게임에서 정글러란, 라인에 구애받지 않으며, 전맵을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라인의 경험치와 돈을 먹기보다는 정글을 주로 돌며, 탑,미드,봇에 선 라이너들을 도와줌으로 써 그들을

 

캐리할수 있게끔 하는 전체적인 게임의 서포터 개념입니다.

 

또한 정글러는 기본적으로 한타에 있어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갖고있는 챔피언이어야하며,

 

주로 수준높은 하드CC기를 통한 갱킹으로 점멸을 빼거나 킬을 얻어냄으로써 라이너에게 이득을 부가하며,

 

빠른 이동속도로 상대의 정글링을 농락하며, 그에 상응하는 맵컨트롤을 통해서 전체적인 오브젝트에 있어서

 

이득을 가져와 스노우볼을 굴려서 글로벌 골드차이를 벌리는 유형의 정글러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중후반 한타 기여도를 바라보고 정글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한타시에 중요한 역할을 도맡는

 

정글러스타일까지,,

 

클템, 지금 CJ프로스트에 있는 정글러이신 클템님은 정글러는 전맵을 다 돌아다닐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죠.

 

라인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으며, 라인전 문제에 시달리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정글러는 굉장히 지루하고, 따분할지 모르지만, 정글러야말로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갈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으로 따지면 자유도가 100%인 GTA같은 게임의 성향을 보이는 정글러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정글은, 라인과 라인 사이에있는 정글캠프등을 통틀어 말하며, 상대정글, 내정글, 강가근처등

 

가장 넓은 맵이 정글입니다. 라인과 라인사이에 있으며, 주변에 타워가 없기때문에, 안전성은 확실히 떨어지고

 

또한 피계산이 확실히 힘들다는 점과 탑솔과 같이 한번 망하면 거의 주워담기 힘들정도로 망할수도 있는

 

곳이 바로 정글이라는 점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정글보다는 탑,미드를 선호하시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또한 직접적인 후반캐리가 재미있는 원딜보다 재미도 떨어질수 있다는점에서 서폿 다음으로 인기없는 곳이

 

정글이라는 포지션입니다..

 

2. 룬과 마스터리

 

정글러를 하면서 룬과 마스터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마스터리는 방어 특성 하나하나가 정글러에게

 

피와 살이되는 중요한 마스터리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가시갑옷이라는 마스터리를 잘못 찍어서 블루를

 

자신이 먹고 우리 미드라이너에게 못줘서 미드라인전이 힘들어졌다. 미드라이너의 차이로 인한

 

게임의 패배는 단지 정글러의 가시갑옷이라는 마스터리가 게임을 갈라놨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정말 극소수의 케이스입니다. 보통 가시갑옷을 가면 정글링을 빠르게 돌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했었죠. 제가 어떤룬이 좋고, 어떤룬이 나쁘다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룬과 마스터리는 순전히 개인 취향으로, 프로게이머들의 룬과 마스터리도 보면 다 다릅니다.

 

심지어 어떤분은 레벨당 체력을 올리시겠다고 노랑룬에 방어룬을 4개정도 박고 5개를 레벨당 체력을 올리시고는 왕룬

 

2개에 방어룬을 박고 1개에 흡혈룬을 쓰시고..

 

챔피언마다 마스터리와 룬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네임드 랭커/인증 공략에 올라와있는 룬과 마스터리를

 

보고 챔피언마다 쓰이는 전반적인 룬을 알수있으며, 여럿 정글링 가이드 영상을 보시면 더더욱 확실히 아실수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주로 공속/아머/성마방/이속룬을 좋아하는데요. 시즌2때 사용해왔던 스카너나 쉔,샤코등으로 정글을 돌때도

 

그랬고, 지금 쉔이나 문도등으로 정글을 돌때도 사용합니다.

 

고뎀/아머/성마방(고마방)/고뎀룬도 리신이나 자르반등 초반 갱킹이 강력한 챔피언일수록 사용하며,

 

신짜오는 노페선수의 신짜오룬, 바이는 츄냥이선수의 룬을 보면서 맞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리는 대략 9/21/0, 21/9/0 혹은 4/23/3, 0/21/9등, 마스터리는 상대 챔피언 픽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가 대략 2AP라면, 마방쪽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 좋고, 미드만 AP라면, 미드AP성장 유무에 따라서

 

마방템을 맞춰주시는 편이 좋구요.

 

또한 상대 CC기의 여부에 따라서도 강인함을 올려주는 마스터리나 슬로우 효과를 경감시키는 마스터리를 찍을때도

 

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여럿 프로게이머분들의 공략에 맞춰서 따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나진 노페선수의

 

공략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3. 챔피언선택

 

정글러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한타기여도가 중요한 챔피언입니다. 또한 라인전 갱킹이나 정글 속도에 있어서

 

상대 정글러에 뒤처지면 안되며 어느하나는 반드시 상대 정글러에 비해 장점을 하나 갖고있어야합니다.

 

정글러에게 있어서도 상성이란 반드시 존재하며, 레이팅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그 차이는 심해집니다.

 

지금 신짜오가 벤을 먹고 승률이 아무무와 함께 가장 높은정글러인 이유도 신짜오는 단점을 거의 찾아볼수 없는

 

육식형이면서 후반 한타 기여도도 훌륭한 편에, 갱킹이나 탱킹능력에도 뛰어난 챔피언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우리팀 미드가 라이즈를 선픽했고, 그에 맞춰서 상대쪽에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랐습니다.

 

여기서 내가 과연 어떤 정글러를 뽑는것이 좋을까라는 점에 있어서는, 저라면 리신이나 초가스를 고르는 편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라이즈의 특성은 룬감옥으로 상대를 잠깐동안 묶을수 있는 스킬을

 

갖고있으며, 리신이나 초가스 모두 갱킹은 뛰어나나 논타겟 스킬을 맞춰야지만 그 뛰어난 갱킹이 활용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라이즈로 순간 발을 묶고 거기에 리신의 음파나 초가스의 럽쳐가 들어가면 최소 점멸은

 

뺄수있으며, 트페의 위치에 따라 킬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쉬바나나 스카너를 골랐다면 킬은 커녕 플래시를 뺴도 다행이라고 생각될겁니다. 플래시도 빼지 못한 갱킹은

 

실패라고 보는 편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이와같이 우리라이너의 cc기 유무를 보고 연계기를 넣을수 있게끔 정글러와 라이너의 조합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신짜오나 자르반같은 경우에는 갱킹이 비교적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정글러 자체만의 능력으로 갱을

 

성공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니달리나 티모처럼 갱호응이 좋지않은 라이너를 매워줄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호흡이

 

잘맞는 편이구요.

 

또한 챔피언을 선택할시에는 상대 정글러와 우리팀과 상대팀 라이너의 챔피언을 보고 픽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우리팀 라이너가 블라디미르고 상대 라이너는 다리우스, 상대 정글러는 신짜오라고 가정하면,

 

내가 어떤 정글러를 들고와도 초반 3렙 갱 2:2에서 밀릴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럴때는 블라디가 와드가 없을시에는 라인을 당기라고 요청하고 나는 미드쪽으로 갱킹을가거나 그냥 정글을 도는 쪽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대신 블라디가 후반 한타기여도는 높으므로 탑 주변에서 서성거리다가 역갱을하셔도 되구요.

 

한타기여도를 놓고보신다면, 라인갱이 뛰어난 챔피언보다는 말파이트나 쉬바나, 아무무같은 정글몹 위주로 잡으면서

 

레벨업을 하시는 편이 좋으신데요. 이럴때는 미리 라이너에게 요청을 해서 와딩을 철저하게 한다던지,

 

cs를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정글러 챔피언 선택은 정말 중요하며, 또 그 챔피언을 운영하는 방식또한 다 다르기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모든 챔피언을 연습하시고 또 어떻게 쓰는지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 예로, 한때 정글러중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노틸러스와 녹턴은 모두 S급 정글러로 각광받았지만, 패치가되고

 

너프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으며, 시즌2 막바지때 캐리형정글러중 하나로 꼽히던 스카너도 w스킬과 궁너프로 인해서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또한 정글몹의 체력이 올라감으로 인해 카정을 쉽게 당하지 않는 다는점에서 아무무가 흥함과 동시에 그에 맞는

 

육식형 정글러인 신짜오가 다시 재조명받으면서 두챔피언이 현재는 가장 좋은 정글러 2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나중에 가서는 아무무와 신짜오 모두 너프를 받을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정글러가 픽될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글이라는 포지션은 항상 패치에 심각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모든 정글러 챔피언을 연습하셔야하시며, 추후에 패치에 의해 주챔피언이 고인이되어도,

 

그에 맞춰서 재빠르게 다시 유행에 맞는 정글러를 주로 사용하시면서 대응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시즌2 중반 쉬바나 너프전에 쉬바나를 주로 사용해서 레이팅을올리고, 쉬바나 너프이후에 녹턴을 사용하고,

 

녹턴 너프이후에는

 

리신, 초가스,올라프를 쭉 사용하다가, 시즌3 초반 아무무,올라프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자르반,신짜오,쉔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AD? AP? 그것이 문제로다.

 

많은 템이 연구가 되었고, 또한 많은 정글러또한 연구가 되었습니다. AD쪽은 신짜오를 필두로, 자르반, 리신, 헤카림등이

 

아직도 건재한 상태이며, AP쪽은 아무무, 마오카이, 피들스틱이 여전히 널리 쓰이는 중입니다.

 

물론 나중 탱키함이나 딜쪽으로 봐서는 AD쪽이 유리한건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AP딜러라고 해봤자 피들스틱 이외에는

 

AP를 많이 올리지도 않을뿐더러, 탱템과 AD템을 위주로 많은 버프가 되고 AP템은 너프됬다라고 보는 쪽이 많아서

 

AP보다는 AD가 선호되는 편이 맞는데요.

 

여기서 AD와 AP로 갈리는 것은 AD쪽은 상대를 가두거나,처내고,넉백을 시키거나 하는 등의 호전적이고 파괴적인

 

스킬이 강력한 반면에 AP쪽은 스턴이나 하드CC 혹은 AP데미지 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무나 마오카이나 피들스틱을 보더라도, 넓은 범위의 궁극기로 마법데미지를 주거나, 스턴, 슬로우, 공포, 사일런스

 

쪽에 특화된 모습이며, 신짜오,자르반,리신의 경우에는 에어본, 슬로우, 넉백, 지형바꾸기 등의 스킬들로,

 

cc기의 특성이 전반적으로 다릅니다.. 이점을 확인하셔서 원딜을 지켜야한다는 메타쪽이라면 AD정글러로,

 

이니시에이팅을 통한 한타를 여는 쪽은 AP쪽이 조금더 특화되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헤카림은 궁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진영파괴, 이니시에이팅, 원딜보호 모든쪽으로 괜찮은 챔피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본적으로 정글러로 한타를 하실때도 내 정글러가 무슨 역할인지 확인하시고 들이대시는 것이중요합니다.

 

물론 자르반의 e-q-궁으로 한타를 열수도 있지만,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것이 자르반이 e-q-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걸면 순식간에 긴거리를 이동하게 되고, 그렇게되면 자르반이 이니시에이팅을 했더라도 팀원과의 거리가 멀어져서

 

팀원들이 딜을 넣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원딜이나 잘큰 누커를 보호하시는 편이

 

좋은 궁극기 활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신짜오는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챔피언이라기보다는 궁으로 상대 탱커가 붙는것을 넉백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팀원 보호에 특화된 챔피언이고, 리신또한 공속감소,슬로우,쉴드,상대 1명 넉백으로 인한 팀원 보호로

 

적합한 챔피언입니다.. 물론 팀에 이니시에이팅이 없다면, q-q-플래시(혹은 와드점프)-궁으로 한명을 튕겨내서

 

강제 이니시를 할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아침수업이기때문에 이정도만하고요...

 

내일이나 아마 모레쯤에는 초중반 라인전단계에 있어서 정글러의 할일에 대해 간단하지만 중요하고 심도있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악플삼가해주시고요.. 상처받음 ㅠ 고소미를 먹일것이닷!!는 조크구요..

 

이해를 못하시거나 제가 잘못된정보를 올렸거나..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이게 답은 아니다라는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하시면 조용히 댓글로 xxxx해서 xxx해서 xx인것 같습니다.. 라고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 ㅠㅠ..

 

저도 아직 허접인데 그래도 이런글 올려서 정글러 입문하시거나 초보분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댓글 달린거 체크하면서 질문 올려주시면 질문 받아드릴게요..

 

흰딱이라고 놀리지말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