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딜편에서 간단히 알아본 것들은,

 

"이 챔프의 특징이 무엇인가"

"챔프에 어울리는 것인가?"

"어떠한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

 

이 세가지 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탑솔편을 위했던 키워드는

"아이템 빌딩은 항시 자유로울 수 있으나, 라인전의 틀을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메타게임에서의 효율" 

 

탑솔은 챔피언들이 정해진 만큼, 아이템 빌딩이 상당히 유동적입니다.

Garen(가렌)Gangplank(갱플랭크)Galio(갈리오)Nasus(나서스)Nautilus(노틸러스)Nunu(누누)Nidalee(니달리)Darius(다리우스)Rumble(럼블)Renekton(레넥톤)Riven(리븐)Malphite(말파이트)Mordekaiser(모데카이저)Volibear(볼리베어)Vladimir(블라디미르)Poppy(뽀삐)Sion(사이온)Shen(쉔)Shyvana(쉬바나)Swain(스웨인)Xin Zhao(신 짜오)Singed(신지드)Akali(아칼리)Wukong(오공)Olaf(올라프)Yorick(요릭)Udyr(우디르)Warwick(워윅)Irelia(이렐리아)Jarvan IV(자르반 4세)Jax(잭스)Jayce(제이스)Cho'Gath(초가스)Kennen(케넨)Trundle(트런들)Tryndamere(트린다미어)Pantheon(판테온)Teemo(티모)Fiora(피오라)Hecarim(헤카림)

 

  

 

                                                                                  

잠시.. 잠시만요, "챔피언들이 정해진 만큼, 아이템 빌딩이 유동적이다." 는 무슨말일까요.

  

탑에 오는 챔피언들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코르키탑이나 코르키탑같은 비정석 챔프가 오기는 하지만..)

 

탑솔러들은 대부분 탱킹을 중점으로 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라인전도 중요하지만, 한타에서의 역할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AOS 는 META-GAME 이니까!

 

그대들이 끼어들 한타는 지금부터 15분 뒤가 될거거든요.

 

 

 

우선 레벨이 6에 당도하기 전까진, 상대편 탑솔러와의 남자간의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상대편 정글러를 봐도 쫄지 않으며, 막타보다 상대편 피 한칸 다는것이 중요하지요.

 

 

1:1 교전이 일어나는 탑솔이기에, 상대 라이너와의 상성과 아이템 빌딩은 상당히 유동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카운터" 라는 것에 주안점을 둬 봅시다.

(대체적으로 대회나 기타 랭크게임에서, 상대편이 솔로라인을 먼저 픽한다면 스킬이나 특성상 상대 라이너보다 강력한 챔프를 고르는 것을 카운터라고 합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탑솔러 두분 모셔보겠습니다.

 

Nasus(나서스) 멍멍! 멍멈ㅇ머엄엉! 아.. 아우야.. SIGH

Renekton(레넥톤) 형님 오셔써yo TIME TO DO-RYUK!

 

 

아이템빌딩을 논하기 이전에, 각 챔프들의 스킬등은 기본적으로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유로운 아이템 빌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선 간단히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나서스의 경우 Soul Eater(영혼의 포식자)Siphoning Strike(흡수의 일격)Wither(쇠약)Spirit Fire(영혼의 불길)Fury of the Sands(사막의 분노) 이렇게 스킬들이 존재하지요. (물론 맨처음은 패시브)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나서스의 패시브는 흡혈입니다.

흡수의 일격은 막타를 처치할 때 마다 +3의 데미지를 얻지요.

쇠약은 상대방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낮추며,

영혼의 불길은 장판데미지 + 방어감소의 효과가 있습니다.

사막의 분노는, 나서스의 체력을 올려주며 상대가 모래폭풍으로 데미지를 입은 만큼 자신의 데미지가 상승합니다.

 

 

 

레넥톤의 경우 Reign of Anger(분노의 지배)Cull the Meek(양떼 도륙)Ruthless Predator(무자비한 포식자)Slice and Dice(자르고 토막내기)Dominus(강신) 이렇게 스킬이 있습니다.

 

레넥톤의 패시브는 분노의 지배로, 상대편을 공격할때마다 분노 5를 얻으며, 체력이 50% 미만일때는 7.5를 얻습니다.

양떼 도륙은 칼을 휘둘러 주변 데미지를 주며, 분노 50을 소모하고 데미지를 더 입힙니다. 체력회복도 달려 있구요.

무자비한 포식자는 상대에게 스턴을 가하며, 이 또한 분노 50을 소모하고 데미지를 더 입힙니다.

자르고 토막내기는 데미지를 입히며 이동합니다.

강신의 경우 체력을 얻고, 매초 분노를 얻으며, 주변에 데미지를 가지는 모래폭풍을 일으킵니다.

 

 

스킬로 우선 챔피언들을 분석 해 봅시다.

나서스의 경우 패시브가 흡혈이기에 라인유지력이 좋습니다.

흡수의 일격으로 1cs = 3 dmg 의 효과를 얻고, 쇠약을 통해 상대방의 이속과 공속을 감소시켜 갱방지나 추격, 도망에 용이합니다. 장판의 경우 영혼의 맞다이시 상대편을 도륙낼 수 있으며, 궁극은... 옆집 발발이에서 도베르만으로 승격시켜줍니다.

 

레넥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스킬로써 데미지를 입히는 형식입니다.

양떼 도륙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에 라인유지에 용이하며, 무자비한 포식자로 스턴을 통해 도주나 1:1 싸움에 유리합니다. 자르고 토막내기의 경우 도주와 추격에 좋으며, 강신으로 어린이 대공원 이빨빠진 아거가 아닌, 아프리카 늪지대의 무시무시한 아거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흡혈은 우선 같습니다. 나서스의 경우 많은 데미지를 가지기 위해 미니언을 처치해야하지요. 쇠약을 잠시만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감소라뇨! 아거는 그런것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스킬로 이동하고, 스킬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

 

스킬 하나 때문에 챔피언 상성이 드러났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말 그대로 나서스는 방패(공격속도, 이동속도 감소)를 들고 왔는데, 레넥톤은 방패를 통과하는 레이져 빔(스킬 데미지)을 들고왔다구요!

 

 

 

그러면 이 차이를 아이템으로 극뽁! 해야지요. 이것이 이 글의 주된 내용이니까요!

 

 

천천히 아이템을 구상해봅시다..

 

우리는 지금 옆집 발발이에요... 천천히, 저 포악한 상어놈이 제 몸을 언터쳐블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흠.. 그러면 두가지 방법이 있겠네요.

 

1.흡수의 일격을 쿨다운 감소를 통해서 지존 많이 쓰고, 지존 많이 먹어서 데미지를 상승 시키던가,

 

2.방어적인 플레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CS 를 먹는가..

 

 

 

 

아무래도 "분노" 라는 특성을 가졌고, 스킬로 상당히 압도를 해올듯한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가봅시다.

 

하지만 쿨다운 감소 또한 놓칠 수 없으니, 아이템을 꾸며보도록 하죠.

 

우선 레넥톤의 데미지는 모두 물리데미지입니다.

 그러므로, Ninja Tabi(닌자의 신발)Warden's Mail(파수꾼의 갑옷)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Thornmail(가시 갑옷)Guardian Angel(수호 천사) 등의 AD 방어 아이템을 구비 해야 하지요.

 

그리고... 쿨다운 감소도 우리의 목표이니, Glacial Shroud(빙하의 장막)->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를 가도록 해 봅시다.

 

 

흡수의 일격 + 패시브를 통해 많은 흡혈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Spirit Visage(정령의 형상) 쿨다운 감소와 흡혈량 증가, 그리고 약간의 체력을 포함한 정령의 형상도 좋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흡혈량 최대치를 증가시키기 위한 Wriggle's Lantern(리글의 랜턴) 은 어떨까요? 정령의 형상에 비해 방어력, 공격력, 흡혈이 달려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공격력은 흡수의 일격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고, 방어력은 단단한 얼어붙은 심장을 갈 예정이구요.

1600원을 투자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정령의 형상이 더욱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그럼 우리가 라인전을 위해서 최우선으로 목표하는 아이템은, Ninja Tabi(닌자의 신발)Spirit Visage(정령의 형상)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정도가 되겠네요. 나머지 세칸은, 상대편의 미드와 정글 그리고 봇라인의 성장을 봅시다..

 

만약 상대편의 미드챔프가 강력하게 컸다! 그러면 마법방어 아이템을 구비해야 겠군요.

우선 정령의 형상을 통해, 약간의 마법방어력은 구비를 해 놓은 상태네요.

 

 

Wit's End(마법사의 최후)Hexdrinker(주문포식자) 딜도 되고! 마법방어도 오르고! 는 의미가 없죠? 우리는 흡수의 일격을 통해 데미지는 자 체 상 승!

 

Force of Nature(대자연의 힘) 정령의 형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대자연의 힘을 구비하는게 최적의 선택 같네요.

 

그리고 상대편의 CC가 강력하면, 신발을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로 갈아신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제 탱킹은 어느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약간은 데미지에 투자를 해 볼까요?

 

 

잠시..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을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이 스킬은 "ON HIT"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온힛이란, 아이템의 특성을 스킬에 묻혀낼 수 있는겁니다.

 

Sheen(광휘의 검) 이 광휘의 검은 "기본 공격력을 다음 스킬 사용 후 다음 기본 공격시 추가 시켜주는 효과" 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온힛을 이용한다면, 흡수의 일격 한방에 기본공격력이 추가! 되겠네요. +25 AP가 아까운 스탯이긴 하지만, 마나통을 늘려주어 더욱 많은 스킬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므로 이 또한 추가!

 

 

 

 

 

결국은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Spirit Visage(정령의 형상)Trinity Force(삼위일체)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Force of Nature(대자연의 힘) 정도가 마련 되겠네요. 나머지 아이템 하나는 각자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우선 이는 상대편이 하드 AD챔프일 때 였어요.

"어떻게 하면 챔피언의 스킬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상대 라이너에게 효과적인 아이템을 구입하는가."

저번 원딜편에서도 강조해 왔던 키워드가 되겠네요.

 

만약 상대편이 AP 챔프라면,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Spirit Visage(정령의 형상)Chalice of Harmony(조화의 성배)Trinity Force(삼위일체)Force of Nature(대자연의 힘)Banshee's Veil(밴시의 장막) 정도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좀 더 많이 보이는 상대들로 가봅시다.

 

 

Rumble(럼블) 탑솔 패왕 오셨습니다 ^^7

Jax(잭스)내가 잭스고 내가 니 머리통 부술건데?

 

 

 

 

 

럼블의 경우, Junkyard Titan(고철장 거인)Flamespitter (화염방사기)Scrap Shield (고철 방패)Electro-Harpoon (전기 작살)The Equalizer (이퀄라이저 미사일) 들이 있습니다.

 

패시브인 고철장 거인의 경우 열의 수치가 50%가 넘어가면, 각각의 스킬들(이퀼라이저 미사일 제외)의 데미지가 30% 증가합니다.

화염방사기는 마법데미지를 입히며, 도트뎀을 가집니다.

고철방패는 AP 비례 방어막을 생성합니다. 약간의 이동속도 증가가 있습니다.

전기작살은 2회 발사 가능하며, 1회 발사시 약간의 텀을 가집니다. 슬로우가 달려 있습니다.

이퀼라이저 미사일은 미사일을 떨어트려, 떨어트릴 때 데미지를 입히고 생성된 불장판은 데미지와 슬로우를 포함합니다.

 

 

 

잭스의 경우, Equipment Mastery(가차없는 맹공)Leap Strike(도약 공격)Empower(무기 강화)Counter Strike(반격)Relentless Assault(달인의 저력) 가 있습니다.

 

패시브인 가차없는 맹공은 6회에 걸쳐 공격속도가 증가합니다.

도약공격은 돌진기라고 보시면 되구요, 물리데미지를 가집니다.

무기강화는 말 그대로 무기를 강화시켜 평타에 마법데미지를 추가합니다.

반격은 상대의 평타공격을 무시하며 물리데미지를 가집니다.

달인의 저력은 패시브와 액티브를 공통으로 가지는데, 패시브의 경우 3회 공격시 마법데미지가 추가타로 들어가며, 액티브 사용시 물리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스킬 분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이 스킬의 경우 무슨 데미지를 가지며, 패시브가 어떠니까 이 템이 좋겠다. 정도는 한번씩쯤 생각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3천판이나 했으니, 이미 결론이 나왔습니다. (껄껄 게이저 이친구는요~)

럼블이 잭스를 상대하기 껄끄럽다는것이 일반론이니, 럼블의 시선으로 아이템을 빌딩 해 보겠습니다.

 

우선 럼블은 열관리 및 쿨타임, 스킬딜 이후의 공백시간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안정적인 라인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잭스의 경우 패시브인 가차없는 맹공과, 돌진기의 도약공격 그리고 반격이 물리데미지를 가지니, Ninja Tabi(닌자의 신발)Doran's Shield(도란의 방패) 정도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6렙부터는 3타의 마법데미지를 무시할 수 없기에 이에 상응하는 데미지 아이템이나, 방어 아이템을 구비 해야 합니다.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Haunting Guise(기괴한 가면)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

 

 

AP딜이 주 딜이며, 럼블은 W스킬, 고철방패를 통한 약간의 탱킹을 필요로 합니다.

 (화염방사기의 시전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그러므로 잭스의 6렙이후의 마법데미지를 감소시키며 공격력을 증대시킬 Abyssal Scepter(심연의 홀) 또한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럼블은 딜탱이 아닌 세미탱커의 성향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방어력 자체를 과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체력상승과 소량의 방어력 + AP를 가진 Rylai's Crystal Scepter(라일라이의 수정홀)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야할 아이템은 모두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빌드오더를 생각 해 봅시다.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Health Potion(체력 물약)X3

Ninja Tabi(닌자의 신발)Heart of Gold(황금의 심장)

Ninja Tabi(닌자의 신발)Heart of Gold(황금의 심장)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

Ninja Tabi(닌자의 신발)Heart of Gold(황금의 심장)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

Sorcerer's Shoes(마법사의 신발)Heart of Gold(황금의 심장)Will of the Ancients(고대인의 의지)Rylai's Crystal Scepter(라일라이의 수정홀)Abyssal Scepter(심연의 홀)

Sorcerer's Shoes(마법사의 신발)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Will of the Ancients(고대인의 의지)Rylai's Crystal Scepter(라일라이의 수정홀)Abyssal Scepter(심연의 홀)Guardian Angel(수호 천사)

 

분명 잭스는 6렙전까지 그다지 강력하지 않습니다. (정글러와의 시너지 효과 배제)

도약공격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리 정글러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꼭 알아야 합니다. 견제시에 날아들어왔는데 두번다시 날 수 없는 몸이 되는건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골드아이템인 Heart of Gold(황금의 심장)으로 초반 체력상승과 골드투자를 꾀했습니다.

이는 중후반 한타시, 약간의 세미탱킹을 위한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의 경우, 공격자에게 공격속도 감소와 이동속도 감소라는 벌을 내려줍니다! 액티브 효과 또한 같구요.

그러므로 공격속도를 통한 3타를 넣는 잭스의 카운터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 AD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포션으로 모자란 라인유지력을 위해, 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6렙 이후부턴 잭스에게서 3타를 이용한 폭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버텨줄 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를 구입하구요.

 

중후반으로 흐르면 라인전은 이미 의미가 없습니다. 맨날 용과 바론이랑 데이트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지요.

한타 상황을 보시고, 어그로가 그리 높지 않고 탱킹할 필요가 적으면 Sorcerer's Shoes(마법사의 신발)을, 그렇지 않다면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를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Ninja Tabi(닌자의 신발) 또한 상대를 보고 팔거나, 팔지 않으셔도 되구요.

 

이는 제 기준에서의 빌드오더입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든지 창작 하실 수 있으니, 마음대로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탑솔은 1:1 싸움, 남자의 싸움터 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손가락" 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손가락 못지 않게 탱킹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누가 더 강려크한가" 를 인식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은 란두인에 얼어붙은 심장에.. 상대편 다리우스가 지존 무서워서 AD 방템만 둘둘 둘렀더니,

 

상대편의 카사딘이 "나와쪄여! 뿌우 >3<" 를 외치며 R-Q-E 를 먹여버린다면.. 후.. SAD...

 

 

 

 

 

 전편에 비해 컨텐츠는 적어 보입니다만, "생각" 이 중요하단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정리 해 보도록 합시다.

 

1.탑솔은 봇라인과 달리, 좀 더 다수의 챔피언이 등장하므로 챔피언과 스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스킬과 아이템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3.탱킹이라는 역할에 맞게, 맵의 시선을 아우르며 "누가누가 강한가" 를 인식하여 그에 대비한 아이템을 구비하자.

 

 

 

탑솔편은 뭔가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챔피언들이 존재하기에, 각각의 상성을 따지고, 아이템 빌딩 하는것은 여기선 불가능 해요.

차근차근 읽어보시면서 "직접 경험" 을 해보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컨텐츠는 언제나 수정되고,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많은 피드백 바랄게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