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입니다
2012-08-13 02:07
조회: 38,236
추천: 50
OGN 4강전에서 주목해야할 챔피언 2개.안녕하세여 늅늅임다 개인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좋아해서 매 대회마다 꾸준히 챙겨보고있슴다 http://blog.naver.com/music_mp
----------------------------------------------------------------------------------------------------- 뜨거웠던 OGN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시즌도 벌써 4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17일에는 아주부 집안싸움, 아주부 프로스트 VS 아주부 블레이즈의 경기가,
8월 24일에는 특유의 방어력 과 특유의 공격력
최소 6경기, 최대 10경기간의 치열한 네팀간의 결승전을 위한 한판승부, 이러한 어떤 챔피언들이 중요한지 알고 보시면 재미가 두배는 더 있을 것입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시작합니다
1. 마오카이 (모든라인을 갈수 있지만 정글러로 제일 많이 쓰임.
마오카이가 중요한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①대표적인 더블메이지의 카운터 마오카이는 대표적인 더블메이지의 카운터챔피언입니다
그 이유로는 마오카이의 궁극기로 초중반 더블메이지의 폭딜을 막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궁극기의 사용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이러한 이유 말고도 더블메이지의 카운터인 이유가 있습니다
더블메이지가 성립하려면 탑에 가 와야합니다
물론 등이 탑에 올 수 있지만 로밍에 불리하며
같은 경우는 남자의 라인 탑에서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단지 400원일 뿐이죠
같은 경우는 라는 정말 좋은 도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오카이는 라는 확정 CC를 가지고 있어를 맞게 되면
- 콤보를 거의 무조건 맞게 됩니다. 위의 두 챔피언 같은 경우는 워낙 몸이 종잇장이라서
이 모든 콤보 + 상대 라이너의 극딜을 받아내게 되면 쫄피로 스펠이 한두개 빠지고 도주 혹은 킬까지 내주는 경우까지 있죠.
또한 라는 좋은 도주기가 있긴 하지만 갱에서 도망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챔피언 특성상 라인을
밀게 되 있는데 라인을 밀게되면 갱에 너무 취약해지기때문에 갱하기 가장 쉬운 챔피언중 하나죠.
4강 경기에서는 아주부 블레이즈의 판타지스타선수가 모든 챔피언을 잘 다루지만 유독 를 굉장히
잘 다룹니다. 거의 라인전 무상성인데 한타에서 굉장한 존재감을 내뿜죠. 하지만 아주부 프로스트의
클라우드 템플러 선수는
또 CLG.NA와 나진소드의 경기에서도 스누피 선수의 주력 정글이 이기도 하고
CLG.EU의 윅드 선수가 을 가져감으로써
16강, 8강에서 이후 로 한타 페이즈를 가져가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하지만 를 가져감으로써 상대는 더블메이지를 가져가지 못하게 하고,
우리팀은 더블메이지를 가져가는, 조합상의 우위를 가져갈수 있으므로 누가 가져가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8강 CLG.EU 와 W.E. 와의 경기에서 윅드 선수가 럼블을 가져감으로써 승리를 가져갔다. 오히려 상대 마오카이 밴을 역으로 이용하는 모습.
②강려크한 카운터 갱킹
마오카이는 초반 그리 범위가 넓지 않지만 범위 CC 와 범위 데미지 + 단일타겟 CC
가 있어 초반 카운터 갱킹에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 MLG 아레나 SUMMER 2012 결승전 TSM vs 아주부 블레이즈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OGN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서머 2012 8강 CLG.NA VS 아주부 프로스트의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TSM의 오드원 선수의 녹턴과 레지날드 선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아주부 블레이즈의 앰비션 선수의 라이즈를 잡아내려다 오히려 헬리오스선수의 빠른 백업 + 점멸 W로 싸움을 유도해 오드원 선수의 녹턴과 트페 둘다 잡아내는 모습
▲핫샷 선수의 노틸러스가 탑에 캠프를 차리지만 이것을 눈치채고 있던 클템선수의 마오카이가 오히려 역갱킹, 킬을 따내는 장면.
이러한 상황은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선수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주부 팀의 두 정글러,
헬리오스 선수와 클라우드템플러 선수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가끔씩 2:3으로 싸우는데 어느새 난입한 마오카이로 인해 역관광이 일어나는 경기도 종종 보였었죠.
아마도 제 생각에는 아주부 팀간의 내전에서는 밴 또는 마오카이가 살기만 하면 바로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2. 애니비아 (프로겐선수의 주력챔프이자 빠른별 선수의 주력챔프. 모르가나를 밀어내고 미드 탑 3 픽에 들었죠.)
①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
미드에는 와 같이 내유령 니유령 우리늑대 니늑대 가리지않고 CS를 싹 쓸어담아서
후에 엄청 크게 성장하면 누구도 막지못하는 챔피언이 있습니다. 그중 도 들어가죠
애니비아는 블루만 있으면 로 상대의 이속,공속 저하와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콤보로
상대에게 폭딜을 줄 수 있으며 로 전투에서 우위를 가져올수 잇습니다
굉장히 컸을때는 상대가 나에게 폭딜을 넣어도 로 다시 살아 날 수있어 타겟팅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왠만한 라인 센스 및 로 CS 를 쓸어담을 수 잇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챔피언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② 애니비아의 공수포지션의 유용성
애니비아는 로써 공, 수 포지션 모두를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8강 CLG.EU의 경기와 아주부 프로스트의 경기에서도 잘 보여주었죠
▲그라가스이 궁극기로 강제 포탑다이브를 당한 잭스를 얼음장벽으로 구해주는 모습. 빠른별 선수는 이 경기에서 로밍을 가서 얼음벽으로 올라프를 끊어먹으면서,주도권을 가져오고 상대 챔피언을 끊어먹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하였다
우리 팀이 불리할때에는 로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하여 상대방이 포탑다이브를 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팀이 유리할때에는 와 를 이용한 끊으먹기 외에도 빠른 미니언 정리로
포탑다이브를 가능하게합니다
③해외와 국내의 애니비아장인
리그오브레전드 유저에게 누가 가장 최고의 미드플레이어냐고 물으면 단연
가히 상상을 초월하죠.
이 프로겐에 버금갈만큼 애니비아 플레이에 능숙한 선수가 빠른별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에게 애니비아를 주었다가 8강에서 W.E 팀과 CLG.NA팀은 아주 혼쭐이 나서 집으로 고 홈(...)
두 팀이 혼쭐 난 걸 보았는데도 과연 열어 줄까요?
이상입니다 태클도 감사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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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입니다
by 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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