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의 패시브 적용 범위의 문제로 인해서 한타시에 아군 전원에게 효과를 주기가 힘들다는 점 저희 역시 동의합니다. 현재의 좀 좁은 듯한 범위는 '잔나가 가장 돕고 싶은 대상을 골라서 돕도록 함과 동시에 그에 걸맞게 효과를 올려주는' 컨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잔나 패시브 너프의 가장 큰 이유는 잔나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아군에게 굉장한 도움을 주지만 잔나 플레이어도, 아군도 그 효과를 체감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었는데요. (잔나는 몇년간 승률은 항상 최고수준이면서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강함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현재 범위와 효과로는 기존 패시브의 장점인 '체감은 안되지만 이론상으로 아군을 도울 수 있다는 즐거움' 과 '원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즐거움' 양쪽 사이에서 어정쩡한 면이 있습니다.

잔나의 버프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시에 현재의 범위 내에서 효과를 강화할 것인지 아니면 범위를 1300정도로 늘려서 화면 내의 아군 전부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할 지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좀 더 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저는 1300 범위파입니다만)

 

계절풍의 경우 잔나와 같은 캐릭터가 제자리 채널링을 하는 것은 굉장한 위험을 동반하는지라 그 위험에 걸맞는 보상을 주려면 어마어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카타리나, 누누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네요). 문제는 잔나의 경우 이미 계절풍의 발동 자체가 궁극기로서 손색이 없는 파워 레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널링 부분에 효과를 더 주기가 힘듭니다. 현재의 계절풍은 전투중 용도 (발동 넉백) 과 비전투 용도 (아군 힐)으로 확실하게 나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은 밸런스를 담당하고 있는 Live design team의 Riot Solcrushed님이 해주셨습니다.
밸런스팀에서 일하는 한국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