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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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장문) 요즘 가는 베이가 룬,템트리 2편 (선공+횃불)적팀에 브루저, 탱커가 다수 포진되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 그러면 횃불이나 선공은 쓸 가치가 없냐? 하면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둘을 같이 쓰는 빌드를 소개 드리려 합니다. 룬 이번에는 하나하나 선택한 이유를 나열해보겠습니다. ![]() 예시를 들기 위해 제가 플레이했던 게임의 빌드 사진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메인 룬입니다. 상대를 압박하기보단 조용히 파밍하면서 약간의 견제로 추가적인 골드를 버는 룬입니다. 이번에 골드 획득량의 저점이 높아지면서 베이가와 상당히 알맞는 룬이 되었습니다. 운명의 재 계열 아이템(횃불, 리안드리)의 틱뎀에 반응한다는 점도 좋은 요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가로 횃불을 갔을 때 루덴처럼 확 강해진다는 느낌보다는 하위템인 운명의 재의 유용한 라인 클리어 옵션을 이용해 라인전을 걸어잠그고 천천히 성장각을 보는 쪽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스타일에 어울리는 룬은 아무래도 선제공격이 아닐까 싶어 선제공격을 들었습니다. 취향이 좀 갈릴 것 같습니다. 마법의 신발이냐 환급이냐... 저는 환급 쪽으로 손이 가는 것이 초반에 신발을 올리는 일이 상당히 많아서 마법의 신발을 들고 시작하면 불편한 상황이 굉장히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환급을 드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골드가 조금 남는 상황에서 코어템을 올리고 환급으로 골드를 조금 돌려받아 추가로 고서까지 살 수 있게 됐을 때 기분이 아주 좋아요. 요새 비스킷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비스킷 들고 있으니 좀 더 쨀 수 있겠지?' 하다가 역으로 손해를 보는 일도 종종 생겨서 그냥 빼고 삼중물약 쓰고 있습니다. 딱히 갈 거 없어서 가고 있는 룬이긴 한데 요즘 다재다능 좋다는 얘기 많아서 다재다능도 고려는 해보고 있습니다. 비스킷과 마순팔 대신 선택한 마나 유지력 룬 개인적으로 요새 침착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요새 메이지전을 자주 해서 웨이브에, 적 앞라인에 스킬을 뿌리듯이 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대천사를 올렸는데도 마나가 좀 부족하네?' 하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침착 들고 교전하면 그럴 일이 없어지죠. 운명의 재(횃불) 도트딜에 전부 반응한다는 점도 좋습니다. 전설 가속 ![]() 처음에는 가속 + 체극을 들었는데 초반에 견제보단 파밍에 집중하다보니 체극을 써먹을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체극은 뺐습니다. 가속은 거의 고정으로 들고 있는 것 같아요. 가속 룬의 유용함은 지난 글에서 언급드렸으니 설명 패스 템트리 챔피언에도, 미니언에도 노쿨로 15의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가격도 900골이라 이른 타이밍에 완성 가능한데 라클 옵션까지 달려 있다니 너무 좋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역시 마나 문제인데... 어떻게 침착으로 잘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완성된 횃불은 베이가와는 궁합이 좀 오묘합니다. 베이가가 도트딜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주문력 +4% 옵션도 적을 천천히 죽이는 도트뎀딜러들한테나 어울리지 누커인 베이가와는 그렇게 잘 맞지 않아요. 하지만 한콤에 안 죽는 챔피언들을 때릴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 주문력이 뻥튀기되니까 억지킬각을 내기 쉬워지는 것도 있고, 죽지 않아도 도핑 효과가 유지되니 다른 챔피언 때릴 때 더 강하게 때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브루저 탱커 많은 게임에서 들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루덴을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횃불 도핑 효과까지 더해지면 상대보다 확실하게 앞서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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