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진짜 랭크게임은 접을때가 된듯 하네요.

100판 내외로 항상 다이아를 찍었는데

1년 정도 쉬다가 오니 늙은건지... 감을 잃은건지...

탱폿 잘 안돼서 유틸서폿 위주로 돌리고 있었는데

태그 "#듀오 승당 3000원" 이딴 태그 붙이고 있는놈이 친추걸질 않나...

갑자기 여자니 뭐니 하면서 욕하면서 전적검색하더니
전시즌 운이 좋아서 세나 20판 승률 80% 찍었는데, 그거 보고 듀오버스로 쳐올려놓고 솔랭돌리지 마라 같은소리나 듣고
(저는 순도 100% 솔랭유저입니다)

다시 레오나 쓰레쉬 꺼내서 어찌저찌 플1 87포까지 올렸다가 승격전 못가고 지금 플1 15점


시즌9도 200판 가까이 때려박긴 했는데 그냥저냥 한 느낌인데
이번시즌은 서폿멸시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지치느 느낌이네요.
내가 왜 이런소리 들어가면서 얘들을 서폿팅해줘야하는가...


실력도 떨어진게 맞고, 서폿인식도 쓰레기고,

2번째 목표였던 패스 포인트도 다 모았고, 그냥 이제는 간간이 노멀만 돌릴까 생각이 드네요.

게임하는데 왜이렇게들 싸우는지 잘 모르겠음. 못하는 놈은 어짜피 점수 떨어져서 안만날테고 자기가 잘하면 어짜피 올라가서 안만날텐데... 감정싸움해봐야 피곤하기만 하지.
전 걍 차단박고 내 플레이만 집중하거든요. 지면 지는거고 이기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