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은 그냥 30대남성 까내리는 용어나 평범한 결혼생활을 폄하하는 용이아님.자기가 사랑해서결혼했는분 혹은 인싸와 화목한가정은 통용안되니 넘어가셈

일단 연애시장에서 외모가 넘사벽으로 중요한건 알꺼임. 성격도있다할수있는데 좋은 외모가있다면 대인관계경험이 많을꺼고 그 경험으로타인을대하는 태도도 역시 학습되게될꺼임. 이렇게 외모가 뛰어난 남성을 a-male로 불림. 이 알파남성들과 20대를 보내면서 자기관리를 소홀히 한 20대후반~30대가 되도 미혼이었던 여성들은 시간이 더지나면 결혼자체가 매우힘들어지며 그렇다고 혼자살아가기엔 위험도가 너무높은 상태임.
그렇다고 알파남성들에게 가자니 그들은 자기수준이되는 여자거나 재력이되서 자기를 부양해줄 a-woman에게 가게됨.

그래서 20대에 연애를 못했으나 자기관리를 하예 재력이되는 남성들
B-male들을타겟으로 함. 이들은 연애를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모름. 아앙 오빠~이러면 아 얘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됨. 이렇게 해서 바로 결혼하게됨.

이렇게 결혼하게되면 남자입장에선 나를 사랑해주는 "아내"를 위해서 헌신하는게 힘들어도 "사랑"하나로 버틸수있음.
이게 기존 가치관임.

그런데 여자입장에선 애초에 사랑한적이없던 "남자"에게 결혼계약을통한 취직을 한거임. 사랑이없기에 결혼생활은 지긋지긋한 생활일수밖에없음. 그러니 남편을 통제하고 괴롭히는거고

이 상황에서 기존 남성가치관은 그게 아버지로서의 책임이며 당연한 고통으로여겨져왔음. 기러기아빠나 아버지로서 대우를못받는 모습들
그것이 슬픈 모습이어도 잘못됬다라고 말하지는 않았음.
왜냐면 여성도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졌고 차별도존재하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런데 세대가지나면서 여성으로서의 차별이 희미해지기시작하며 남성 혼자서 책임대부분을 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가정이 늘어남.

이당시에 늘어난 언어가 내무부장관임. 이런세대가 늘어나고 남성차별에대한 분노가늘어나면서 성별갈등으로 심화되었던차에 설거지론이 대두됨. 사실 기존에 있던 이론이었으나 다시떠오른것은 그당시와 다르게 남자답게 묵묵히있어야한다는 기존가치관이 붕괴되었기때문임.

30대는  내가 사랑이라는 것 하나때문에 버텨온것이 사실은 거짓이었다는 현실에 분노했고 20대는 이런 30대를 퐁퐁남이라고 비웃지만 사실은 이들도 저렇게될것이라는 사실에 자학적인 웃음을 하는것뿐임.

지금의 청년층은 앞으로의 미래도불확실하고 주거의 안전도 위협받던 시대에 남성차별이라는 키워드가 설거지론이라는 동일코드에 맞춰서 터져버렸기에 극도의 분노와 혐오로 폭주하는거임.

멀리서보면 30대의 모습을 비웃는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보면 이들은 자기들의 현재와 미래 모습이 극도로 절망적인데다가 이게 변하지않을것이라는 진실에 극도의 혐오사태로 증가하는거고

사회적으로보면 이 밈을통해 남성청년층이 공감대를형성하게됬고 그덕분에 다른 혐오나차별적 밈들과다르게 극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있음. 왜냐면 그들대부분이 공유하거나 보았던 상황이었거든. 말그대로 분노와 불안심리가 인터넷으로 공유되다보니 이것은 그냥 이야기가 아니라 확정된 미래라고 생각하게됨. 그러면 이 쓰레기같은 현실에서 도피하기가장좋은것은 뭘까? 바로 혐오임.

젊은 남성커뮤니티 특히 디시등에서 보면 사회파괴와 젠더갈등에 극도로 심취해있음. 이들이 단순히 미친새끼라서라보기보단 자기들이 처한 현실에 극도로 불안해서 그것을 만든 사회기득권층(민주당), 차별하는 여성등을 상대로 공격성을 보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