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 성우가 로아에서 맡은 대표 배역

슈헤르트 섭정

빌헬름 대주교

이 성우는 애초에 악역 담당임. 대표작으로 스타2에 아몬이 있음


로웬때 빌헬름은 목소리 딱 듣자마자 흑막인거 눈치챘는데

이번에 구스토 등장했을때 또 성우 정승욱인거 보고 느낌 존나 쌔하게 왔음

역시나 후반에 나오는 바실리오 대주교마저 같은 성우..

로아가 성우를 돌려쓰는 경우는 많지만 (ex. 아브렐슈드-비아키스, 웨이-샨디 등) 이 경우에는 한 성우가 더빙했어도 전혀 못 느낄 정도로 연기한데 비해

구스토랑 바실리오는 그냥 너무 대놓고 동인인물인 것 마냥 연기함



차라리 베른 남부 끝나고 베아트리스가 흑막이었던 것 마냥 페이크였으면 좋겠음

구스토가 흑막이었다는 스토리는 너무 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