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공팟 숙제를 돌다보면 숙제, 빡숙, 숙련 등의 방제로 가도 꼭 숙코가 있기 마련.

그런 일이 반복되면 점차 인간불신을 넘어 혐오 스택이 쌓이는데

그렇게 돼서는 재밌자고 하는 게임이 스트레스가 돼 버림.


그래서 난 인간혐오 쌓여간다 싶으면 유튭에서 플레체 클라우디아 사망씬 다시 한 번씩 찾아봄.

흑화하기 직전에 "미워하면 안 돼..." 하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고 진정했던 아만.




아만은 자기 엄마까지 죽인 미친 사제들도 용서했는데 그깟 레이드 숙코 원숭이쯤 용서 못 할까?

겨우 이런 걸로 미워하고 혐오하면 안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좀 정화되더라.

너희들도 참고하라구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