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 복귀 후 매혹시절때부터 15층 찍을때도.

이름있는 ㅇㅂ에 초대받아서 영상 찍을때도.

하브 56묶임 시절 트라이팟 7줄까지 직접봤는데도 7줄팟은 커녕 5관트라이팟만 지원 받아주던 그 시절에도.
(결국 4주동안 5관 트라이팟밖에 못가서 길드원 도움으로 클리어함......)

나 놀리는사람들 만나와도 최대한 웃으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야근끝나고 퇴근하고나서 본섭 들어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귓말로 축하해줌.

접속하자마자 귓말 누구한테 온건지 모를정도였음.

쌓여온 뭔가가 터진 기분임.

그리고 패치노트 마지막 문구......



낭만멘트 보고 지려버렸음......

어제까지만 해도 핸드거너 삭제될거같아 불안불안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눈물날거같음...........


추가) 생각해보니 핸드건 스킬이랑 2각으로 대륙횡단 한것도 기억나서 적음. 그때 인벤사람들이 추천 많이눌러줬는데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