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가호 사태때도 그렇고 진짜 아무리 봐도 뭐가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는 것 같음

아덴 구조 개선? 힘들 거 알고 있어서 어림도 없을거 알고 있어서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

모두 구조개선을 바라기도 했지만 결국 경험상 손대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30퍼 미만의 내공 유지 를 하면 비례해서 현타 감소 스킬 적중시 현타 감소 등등 행복회로 돌려봤지만 
결국 힘들거 아니까

편의성 개선이라도 바랬습니다

결국 아 여래신장 집탄율 해주겠죠~ 파괴 개선 해주겠죠~ 이렇게 그냥 편의성 개선만을

그런데?

원래도 각인에 있던 30퍼센트 미만 유지 조건부 어느정도의 숙련자들은 다 고려하면서 스킬 우겨 넣고 있었지만
이제 트라이포드 자체에도 추가해서 그렇게 우겨넣지 않을시 각인 + 트라이포드 없이 데미지가 들어갈거야 
더 우겨넣도록 해 하면서 원래도 부담감이 큰 직업에 부담감만 더 늘리고 말았죠

'직업 이해도 있는 편의성 개선'

리퍼 나메 카운터 , 건슬 포샷 압축 , 사시 각인 궁극기 적용 등등 직업 이해도 있고 불편함을 알고 있는 편의성 패치라고 생각했고 그런 선례들을 보면서 '직업 이해도 있는 스타일을 유지한 편의성 개선' 을 바랬고 기대했어요

대체 세맥 기공사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걸까요?



여래신장 개선

집탄율 당연한거였고 그렇게 해달라 해달라 하니까 해주긴 하네요


파괴 쪽을 어떻게 할지 진짜 궁금했음 회선격추를 어떻게 분산시킬지

여래에 파괴를 주거나 신스킬에 파괴가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섬열파 급사 낙영장 부활

여래나 신스킬에 파괴 1레벨 씩 달리면 
아크라시아까지 파괴하는 zl존 파괴 머신 직업이 돼서 밸런스가 박살이 나나요?

예전에도 어차피 쓸만한 주력스킬이 없으니 그냥 참고 썼었음

그런데

애초에 작년 패치에 섬열파를 개선해서 채용하게 해줬는데 그때 이유를 까먹은 듯?

사전작업 등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불편함을 개선해주고자 한다 했는데..?

낙영장 약무트포 (이건 이번에 삭제) , 경면 (왜 안해줌?) , 빠른 쿨타임으로 전투 피로도 상승 및 딜 압축 불가

저거 개선해준다고 섬열파를 주요 딜링기로 개선해서

피면으로 버티면서 딜 하세요~ 여러번 스킬 쓰지말고 조금이라도 느긋하게 넣으세요~ 라고 패치한거 아니었나?

근데 왜 다시 못쓰게 하는걸까요?

환영격처럼

2번째 트라이포드에는 다단히트or 설치기 

3번째 트라이포드에 3단때 딜증 트포처럼 역천지체랑 서로 선택지를 하나씩 주면서 사용하게 했으면 ..?

왜 이정도의 생각과 이해도가 없는걸까요 도대체

적어도 줬던 스킬을 다시 뺏어가서 '불편하니까 개선해줄게요' 라고 했던 
1년전 시절의 스타일로 돌아가게 하면 안되지

"빠른 쿨타임이 부담이고 싫으면 환각 쓰세요" (실제로 하는 말)
보통 노각지배 스타일들이 까이는게 뭔가요
그만큼 빠른 쿨타임과 지배세트의 뎀뻥으로 고점이 몇 계단 더 올라가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얘는 지배를 넣고 그 빠른 쿨타임으로 붕쯔붕쯔를 해야 지금의 성능이 겨우 나옴
타 직업들처럼 구원도 입고 환각도 입고 악몽도 입고 이런 식으로 룩북을 할 수가 없음


기공장도 벽력장으로 바꿔쓰면서 회선격추에 묶인 카운터도 해결 해주려는 것 같고

'애네 치명타 낮은게 불만이라 그랬는데 백어택으로 치면 치명타확률이 올라가니까 벽력장을 채용하게 해서 카운터랑 치적을 조금 손보자!'

'아 근데 그냥 기공장 쓸수도 있으니까 기공장 데미지는 4.5 퍼센트 가져갈게 ^^!'

라고 한 걸까요? 진짜 소름끼치네

백어택 달린 스킬 두개를 다시 채용해서 본섭 dps를 겨우 따라간다면 (백어택은 덤)
실전에서는 얼마나 떨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다른 신속 기반의 흔히 말하는 '지속딜러' 들 (초심,질풍 등등) 의 특징인 '높은 저점 낮은 고점'
편의성 (오브젝트 파괴 기믹 , 이동기 or 신속에서 오는 쾌적함 및 카운터 기믹 수행 등 , 무력화 (초?심?) 기믹등 )
비슷하게 있으나 세맥타통은 '높은 저점'이 없잖아요
저점 딜러들이 100이라는 데미지가 있다면 90~95씩을 꾸준히 뽑으면서 평균치를 간다면
세맥타통 기공사는 70~75+125 (20초안에 3사이클) 을 뽑으면서 평균치를 맞추잖아요

그렇다고 고점이라도 높냐? 극신속에 지배 세트 금강선공의 쿨타임 감소 단심 으로 경피면도 얼마 없는 스킬들로 우겨넣고 우겨넣어야 1인분치를 하는게 고점인가요?
'높은 저점'을 가지지 못한다면 (아덴개선) '높은 고점' 이라도 가져야 하는데 (데미지 버프 or 딜 압축)
그게 신속 기반의 편의성을 갖고 있으니 더 높은 고점을 가지는게 말이 안된다면 이해하죠
그런데 애초에 더 세져서 슈퍼 초사이언이 되는 걸 원하는게 아닌데..?

'조금이라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달라는거지





저 스킬쿨을 감당하며 
스페 , 경면 , 피면(내방 트포) 로 누수 최소화하며 내공 (30퍼 미만 유지) 하며
딜 다하면 나는 이미 페이커가 돼있다

이미 금강선공이라는 아덴 때문에 저 직업들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면서도 가질 수가 없는 직업 스타일 이잖아요
그게 세맥타통의 리스크라면 리스크고 특색이라면 특색 이고
그럼 적어도 그걸 개선 하고자 내줬던 고점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인 섬열파는 그대로 쓸 수 있게 해줘야지 

많은거 바라지 않습니다

여래신장에 파괴 1레벨 추가 

환영격에 파괴 1레벨 추가 로 파괴 개선

기공장 수치 롤백 , 벽력장과 선택 할 수 있게 '강제로 채용하지 않게'

낙영장은 지금 상태에서 + 경직면역 을 줘서 좀 더 빠릿하게 스킬을 우겨넣는 스타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낙영장을 주 스킬로 사용하도록 하고

섬열파 쓰고 싶은 사람들은 2트포에 집중트포를 개선해서 세맥 기공사에게도 선택지를 주던지

역천용 3단 딜증 트포를 개선해서 건슬 약무 패치 처럼 '3단이 아닐시에는 xx의 데미지 증가' 를 넣어서 
3단때 주력기의 딜 뻠삥 + 현타 1단 2단에서의 딜 저점 보완 '섬열파라는 선택지'


p.s 
웬일로 세맥타통 관련 다른 글들이 30추를 갔다는 걸 주변 지인들이 알려줘서 몇개 봤습니다
호크아이 때 얘기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걔네도 처음엔 징징댔는데 지금 봐라" "첫날인데 뭔 벌써 지랄임 ㅋㅋ? 연구하셈"
 
할게 없어요.. 할게.. 하고 싶어요 저희도



섬열파 있는 현재 본섭 딜 지분률임

- 주딜기 (낙영장 -> 섬열파 -> 낙영장) - 
경면 , 피로도 때문에 '1년전에' 안쓰던 스킬 개선해서 바꿔 쓰도록 했음 
근데 그걸 다시 못쓰게하고
1년전으로 회귀해서 딜만 개선된 그 스킬을 다시 사용해야함
서브 딜링기를 사이사이 넣으면서
20초 안에 3번의 난화격 3번의 섬열파(피면기) 를 박는 것과
20초 안에 3번의 난화격 5번의 낙영장(노경면) 을 박는 것은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 피로도 해결 X , 오히려 내공유지로 스트레스는 더 심할 듯)   

- 서브딜링기 -

섭물진기 -> 환영격 (데미지는 비슷 , 편의성은 글쎄? 섭물진기는 본인이 더 홀딩을 하든 끊어쓰든 상황 판단 가능)

기공장 -> 벽력장 (둘다 경면 X 둘다 근접 O 데미지는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비슷함 대신 바뀐게 카운터는 있음)

더 연구될게 없고 서브딜링기들은 사실상 엄대엄 교환에
주딜기는 데미지만 개선 후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는 '스트레스 및 피로도 해결'은 없이 과거로 회귀

밑도 끝도 없이 개선 바라는게 아니란 걸 알려드립니다

p.s 

이동기 많잖아? 빠르잖아? 백잡으면 되지

6초 사전작업 

꽤 많은 직업들이 사전직업 가지고 있죠 이건 상관없음 6초 안에 넣는건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

근데 얘는 20초 피버타임이라는 폭탄 목걸이가 추가로 지급 돼있음

지금도 백에서 시작하는 딜 타임 히든난나, 5관 아브 힘 잃은 후 , 백 안전이 긴 타임 등등 을 제외하고는
그냥 칼들고 쫓아오는 20초의 시간동안 어떻게든 스킬 하나라도 더 넣을라고 함
백 잡을 시간? 없음 그거 백잡아서 백어택 효과 보느니 그냥 스킬 한두개 더 넣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