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이 스펙업을 하기 위해서 강제되야한다. 라는 문장은 틀린말은 아님..
근데.. 자세히 보면 완화의 필요성을 느낄정도로 강제는 안하는데..?
일일 에포나를 내실이라고 생각하는거면 뒤로가기 누르셈.
강제되는 내실에서 유저의 스펙을 보고 내실 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건 스킬포인트밖에 없음.
능력치 물약? 성향? 이 2개는 본인이 원하는 컷에 맞춰서 이후 진행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그럼 스킬포인트에 엮여있는 내실을 보자.
오페별 6개. 잘 주진 않지만 필보 잡으면 나옴. 이게 내실인가? 필보 안잡음?
드랍 확률이 떨어져서 렙제에 안맞는 보스를 잡는걸 강요한다 라고 말할거같은데..
일단 4개는 큰 문제 없이 구할 수 있고(기본보상, 작살아귀, 파푸 에포나 평판, 니아 호감도) 나머지 2개도 드라커스, 이스라펠 볼다, 카양겔 필보에 속해있음.
정 안되면 비탄을 가면 되고. 비탄 시간 오래 걸리지도 않고

다음으로 거심 12개.
15번째는 14번째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니 14개 중에 12개라고 할 수 있음.
저 14개중에 타르실라, 두키 이 2개가 번거롭고 짜증남. 안해도 12개를 채울 수 있음. 에포나 평판 및 호감도로

그 다음 이그네아 8개
지금 스킬포인트 물약으로 강제되는 내실 중에는 그래도 얘가 제일 빡세긴 함.
그래도 모험의 서를 보고 보상에 스킬포인트 있는 대륙과 연관지어서 루트 짜면 루테란동부, 베른북부, 슈샤, 로헨델, 파푸니카 이 5대륙에 그 외 3대륙만 하면 됨.
그리고 빡센 모험의 서 같은 경우에는 너프가 계속 이루어 지고 있음. 로헨델 달팽이, 욘 버섯 등

이렇게 보면 대체 어디까지 완화를 해달라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