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월드타워에서 범죄도시 보고 밥먹고있는데 익숙한 얼굴이 지나가길래 순간 놀라서 자리 박차고 
"어? 설마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나?" 
싶어서 10초동안 벙찌다가 확인 안하면 후회할것 같아서 식당 나와서 찾으러 달리다 에스컬레이터 내려가시는거 발견.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말걸어보니 이왜진. 진짜 너무 놀라서 말 더듬으면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니 흔쾌히 수락해주심.
테일즈위버 공연있어서 오신것같더라고요. 암튼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바쁜 와중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해요 디렉터님. 빨리 쾌유하시고 돌아오세요.

------- 장첸 아닙니다 장이수 아닙니다 크로우즈 제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