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 쓰는 거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이야기해도 변명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창술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글 남겨요.


숙련방이었고 쇼타임 이후 제가 3마에서 죽고(왜 죽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카님이 낙인이라 죽고 창술님 혼자 남으셨는데 거의 500초 최후의 1인으로 깨셨어요. 

중요한 건 제가 해당 쿠크팟에서 실수를 한 번만 한 게 아니라는 점, 저도 쿠크 숙련팟으로 들어가고 똑같은 일 있을 땐 중단박고 속으로 욕했었던 걸 생각하면 진짜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서 글 남겨요. 

서버 달라서 귓말이나 메일도 안될 것 같고.. 마지막 경매에서 죄송해서 나팔 1만 골에 입찰 누르고 오긴 했는데 그게 심리적 보상이라 볼 수는 없겠죠.

저 자신에게 진짜 부끄럽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