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회였는데 최근에 코로나 걸리시고 안좋아지셨나봐
오늘 응급실 가셨다가 중환자실 대기중이라고 하는데 너무 속상해
어렸을때 나 이뻐해주시고 심지어 내 이름도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진짜 너무 슬퍼 일이 손에 안잡혀 외할아버지도 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도 폐렴때문에 고생이라고 하시더라 오래사셨으면 좋겠는데.. 인생에 끝이 있다는게 너무 슬프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