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부분 초파고 없이 6단계 올3성에 이번주에 7단계 진입할 예정

하다보면 점점 초파고는 참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함
확률에 기반해서 합리적임.

일단 먼저 초파고쓸때 알아둬야할게있음

1. 초파고는 일단 섬 만드는걸 선호하지않음. 이건 섬이란게 생기면 1회를 따로 써야하는 경우가 생기는것이므로 확률계산에서 손해임.

이러한 이유로 같은 정령으로 5칸 깰수있는데 3칸자리를 고른다거나, 지진을 양끝 두번째에 배치하면 85 100 85 ~ 이렇게 가져갈 수 있음에도 끝에 배치해서100 85 70 부수도록 시킴

2. 초파고의 원리는 기상청의 일기예보방식과 유사함

예를들어 10번의 현 상황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렸을때 5번 성공하면 50퍼 3번 성공하면 30퍼라고 확률을 보여줌
따라서 1번이 생기는 이유도 이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했을때 손해나는 확률이 높으니 끝에박게시킴

자 그럼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

1. 난 생각하기 싫고 모르겠다 배우고싶지않다 -> 이상해도 무조건 초파고 따라가기

초파고만 따라가면 양으로 몇번 치다보면 성공하게되어있음
단 그 횟수는 난이도에 따라 좀 많이늘어날 수 있음

2. 어느정도 초월에 대해 이해했다 -> 초파고 따라가다가 이게 좀 더 좋지않을까? 하는 경우에 살짝 수정해서 사용 지진을 100 85 70 대신 85 100 85 70 박는다거나이런식

3. 이미 난 초파고보다 최적화되어있고 효과적으로 초파고없이 5, 6단계도 돌파가 가능하다 -> 본인 택틱대로 하다가 변수가 크게 발생해서 묘수가 필요할때 참고정도



번외로
초월택틱짤때 팁
1. 특별한 경우엔 재배치가 최고 또는 차선의 선택지다.
그 경우는, 왜곡이 가로 일자로 되어있지않고 사선으로 막아서있으며, 업화 대폭발 지진 헤일 폭풍우 발걸음 등의 좋은 정령들을 제대로 쓸 자리가 없을때! 단 초반에 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음. 본인은 상의 5단계 장갑6단계 재배치 꼭 돌렸다.


2. 위에 언급한 좋은 정령들이 시작부터 2성이 찍혀나왔을경우엔 한두번 복제나 강화 존버 해주면 좋다.


3. 갯수를 적게 깨더라도 섬을 최대한 안만드는게 좋다. 마지막 벼락이 확정으로 준비되는것도 아닐뿐더러, 섬이 생기는건 그만큼 횟수를 까먹는다는 것이다.


4. 때론 왜곡 25퍼 50퍼를 피한다는 마인드로 승부수를 날려야할 경우도 있다. 정배로 가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판에는 차라리 승부수를 날려보자.

5. 극초반에는 왜곡 하나 친다하더라도 많이 깨는게 유리한 경우가 꽤나 많다.


6.웬만해선 외곽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택틱이 섬이 덜 생기고 변수가 생긴 타일들도 처리가 쉽다.


난 개인적으로
초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