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트라이팟은 이정도 쯤으로 하자" 라고 약속처럼 굳어진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가 궁금합니다.

트팟에 갔는데 한 명이 기믹수행이 안돼서 전멸이 났습니다.
근데 그게 반복적으로 일어났다는 건
쌩초행이거나
영상을 봤지만 실전에서 써먹는 건 이 파티가 처음이거나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레이드도 그냥 파티플 개념으로 후드러패면
되는 카오스게이트 급인줄 알고 왔다거나
알아도 피지컬이 안돼는 경우

이정도 일텐데
공대장이 그 사람한테 차근차근 설명하더라구요.
근데 공대원 중 한 명이
" 트라이팟인데 알려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애초에 질문과 답변이 있는게 트라이팟이냐 다들 자기가 알고있는거 연습해보고 더욱 숙달되려고 온 거 아니냐 이럴거면 학원팟 해야한다"  며

중단을 눌렀고 그 분위기에 다들 쫀건지 어쩐건지 중단됐습니다...

그 분의 논리는 어느정도 맞다고 저도 동의하는 바
하지만 레이드는 발탄이었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레이드라서 이건 좀 유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여쭤 봅니다.

트팟의 정의를 로선생님들은 어떻게 만들어오셨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