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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브렐슈드에서 바드로 게임을 재미있게 했던 "향긋쨩" 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게임을 시즌1부터 해오다가 접고 시즌2에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식이쨩" 이란 사람은 제 전 남자친구 였으며 제가 시즌2를 시작하며 제가 하는 걸 보고 따라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식이쨩" 이라는 사람은 제가 아이온 이라는 게임을하면서 알게된 사람이였습니다.
제가 로아를 시작하기전에는 아이온을 했기때문에 알게됐습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알피지라는 게임이 오래하다 보면은 서로 이런얘기저런얘기도 많이하고 만남까지 이어질꺼라 생각해요. 
그렇게 아이온이라는 게임에서 "식이쨩" 이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만남도 갖았습니다.
여기서 팩트는 유부남이라는 겁니다.
근대 저랑 연락을 하면서 결혼생활에 불만이 많았고 와이프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아침에 밥 을 안차려 준다는둥 일하고 들어왔는대 쇼파에 누워서 사진포토샾하기 바쁘다는둥 저한테 아침에 자기 물에 밥말아 먹고 들어갓다고 사진찍어서 보내기도 했구요.
여기서 저도 죄송합니다.
처음에는 안쓰럽다 생각하다가 얼굴도 보고 연락도 자주하다보니 챙겨주고싶다. 라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부분은 제가 너무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백번천번 후회하고 너무 잘못된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식이쨩" 이랑 사이가 깊어지며 서로 같은 게임을 하고 "불륜" 까지 갓습니다.
핑계를 되자면 "식이쨩" 이 "난 와이프를 사랑한적이 없다 덜컥 임신해서 책임감때문에 결혼을 했다" 
였습니다.
심지어 자기 아이가 자기 아인지도 처음에는 의심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랑 "식이쨩"은 불륜으로 남고 저는 이 남자를 믿었습니다.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서울에서 있었고 "식이쨩" 은 경북예천에 있으면서 왔다갔다 서로 더러운 불륜의 사랑을했구요.
근대 어떻게 와이프한테 안걸릴수가 있을까요.
저한테 와이프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식이쨩을 더 만날꺼냐" 라고 물으시길래 저는 죄송합니다 라는 말 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
같은여자로서 시작도 그러면 안됐지만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밖에 없더라구요.

근대 "식이쨩"은 저의 서울집에 찾아와서 주차장에 차 를 대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제가 경찰까지 부르고 와이프분한테 연락까지 드렸습니다.
여기서 이해가안되실까봐 말씀 드리지만 처음엔 더러운 불륜으로 시작을 했지만 와이프분이 연락이 오고 와이프분이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 때문에 이 관계를 그만 두어야지 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불륜녀이지만 같은 여자였습니다..
"식이쨩" 은 저희 집에 찾아와서는 식칼까지 꺼내 들며 죽이겟다고 난리를 치며 자기 와이프한테 무한한 욕을 퍼부었습니다..
어찌저찌 상황은 정리가 되며 연락은 안하게 되었고, 한달정도 있다가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
와이프랑 이혼소송중이고 이혼을할꺼니 저랑 다시 시작 하고싶다고.
미쳤죠...
만났습니다...
만나서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하는대 자기는 다 끝낫고 저랑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알고 보니 이혼소송중 이였고 저는상간녀가 되 있더군요.


여기서 헤픈엔딩은 제가 서울에 있으면서 몸이안좋아지기도 했고 일이 너무 안되서 
"식이쨩" 과 의논하던중 자기집으로 들어와라 책임지겟다 해서 정말 병신처럼 같이 살게됐습니다.

그렇게 같이산 2년은 지옥이였습니다.
컴퓨터방에 투컴을 두고 같이 로아를 하며 같이 레이드도 돌고 하고, 했습니다.
근대 어느날 라우리엘있는 동네가 어디였죠? 그 수집품 하는곳 뭐 하나 뜨면 대박 터지는
수집품 팟에 들어가서 로아톡에 소서리스인 여자분에게 사랑한다 사랑하는친구야 라는 메세지를 주고 받더라구요.
보고 그냥 멍 때렸습니다.
아..얘는 그냥 이런 얘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모르는척 지내다가 같이살수가 없어서 도망나오듯 그 집을 나왔습니다.
근대 저의 물건 컴퓨터 옷 신발 까지 다 가져다 팔았더라구요.
근대 여기서 중요한건...
저랑 같이 살면서 자기 전 와이프랑 이혼소송진행 중이며 ,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 전 와이프 욕을 그렇게 했는대..
저 몰래 전 와이프랑 연락을하고 제가 그 집 을 나간이후에 전 와이프한테 고가에 가방 물건 을 사줬더라구요..

재 물건은 하나도 받지못한체..
심지어 시간이 지나고 사과를받고 싶었습니다..
저도 미친년이고 잘못된거를 알지만..뭔가 당했다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연락해서 사과를 받고싶다 라고 하니까
의류수거함에 버린 옷 은  미련을 버리렴~
니 컴텨 당근에 팔고 내 컴텨 슈퍼컴으로 바꿧는대 ㅋ
라고 하더라구요..

100프로 입니다..
로아에서 여자분 알게되서 또 이럴꺼 저는 장담합니다..
다른 피해자분이 없길바랍니다..

아 여기서 더 하나 말씀 드리자면 정말 게임 ㅈ같이못합니다..
그냥 돈찍누로 하는 애입니다..
제가 있었던 길드에서 처음으로 카멘트라이 데려갓는대 지 잘못모르고 저희 길드분들 욕하고 ..
머저리들만잇다고 막말하고 그리고 심지어 저는 남자친구였으니까 같이트라이가고 했었어야해서 다른 공팟 트라이를 데려가도..정말 공팟분들이 욕 을 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개 마포도 재가 따준거구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염치없게 감사드립니다.
게임은 접은지 오래여서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근대 여기저기서 올리라고 하셔서 용기얻어서 올립니다.
저 역시 너무 잘못하고 너무 쓰레기인년인거 너무 잘압니다.
근대 저 같은 희생자가 더는 업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