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오늘 시무룩해있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공모전이 이번주부터 심사에 들어가는데 친구가 출품한 펫이 관심을 못 받아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인벤에 홍보글은 올려보았냐고 물어봤더니, 올리긴 했지만 쏟아지는 글 속에 묻힌 모양이에요.
다시 올려보라고 했지만, 다른 제작자님들 작품보면서 자기가 못해서 묻힌 거라고 체념한 모습에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길드도 없고, 지인도 없이 조용히 게임하는 친구여서 화력지원도 못 받는 것 같아 제가 올린 이 글을 보시고 한 분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봐주신다면, 친구가 제작한 펫이 그렇게라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멋진 모험가를 꿈꾸는 꽁냥이>



우리가 창고 기능이나 수리기능을 쓸 때마다,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펫기능.
그 기능을 쓸 때마다 펫이 가방을 낑낑 이고 다니거나, 수리해준다는 그런 귀여운 상상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고양이펫이에요.

이미 마음 속에 골라두신 펫이 있으시더라도, 심심하실 때 한 번 슬쩍 구경하러 오세요!
귀여운 세컷만화도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