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혼자서 숙제만 빼면 예민max에 실수하면 죽여야 하고 죽어야 하고

매번 공팟 가서 뒤지면 숙코니 병신이니 홀수니 짝수니 다 따지다가

예전에 트라이 도와준 모코코가 인원 채워줄 겸 놀러 오면 안되냐고 했던 파티에 갔더니

일반 공팟이었으면 육두문자에 예민max였을 건데

지인끼리 웃고 떠들면서 하니까 재밌네.....

매번 이렇게 하는 건 부담스럽긴 한데 1~2캐릭 정도는 할만하겠다

오랜만에 하양갤 60줄 이후부터 혼자 살아남아서 후들겨 패보니까 긴장감 있고 좋았긴 했어....

로요일 휴일이라 그런가 뭔가 느긋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