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레몬
2024-05-04 17:09
조회: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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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친 할매를 둘이나 만나네푠의점에서 술 고르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 할매가 비켜 미친@₩);& 하면서 욕 함
나 안 막고 서있었음.. 그 할매가 열려고 하는 냉장고보다 여어어어엎에 서있어서 내가 안 비켜도 그 할매가 보고 열 수 있었음 상대하기 싫어서 걍 다른 음료 구경하는데 갑자기 지 사이다를 찾아달라함 정신 이상한 할매 같아서 걍 찾아주고 내거 꺼내서 계산하러감 그러고 무인 아이스크림점 있는데 거기서 쭈쭈바 하나 사서 나와가지고 입에 물고 가는데 나올 때 마주친 할매가 있었음 나와서 가는데 뒤에서 뭔가 소리 지르는 소리 들리길래 돌아보니까 그 할매가 서서 나 쳐다보고 전빵 물건을 어쩌고 도둑년 하면서 또 욕짓거리하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길래 무시하고 집 가는 중 난데없이 욕을 두번이나 쳐먹었네 방구석에서 안 나왔으면 좋겟다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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