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에서 일하면서
어차피 회복되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가능성이 제로인데
심폐소생술금지만 걸어놓고 무의미하게 목숨만 붙여놓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봄
거기에 들어가는 인력,돈,가족의 희생도 아까울뿐이고
나중에 그렇게 살빠에 나는 죽고싶음
인간의 존엄성,경제적 가치 두가지만봐도 안락사가 더 유용함
치매환자에게 안락사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던데..
난 내가 치매걸린다면 차라리 안락사하고싶은 심정이긴하지만 치매에대한 허용은 좀 다른문제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