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모닉(충동)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할때 그래프 하나만 보고 선택한 첫본캐.
복귀한 중고뉴비친구한테 데모닉 어땠냐고 물어봣는데 ㅈ사기 1티어였다길래 흠 그럼 2티어정도쯤 되겠군이라 생각하고 택함.
그땐 몰랐지 ㅈ사기는 억모닉이었고 충모닉은 출시부터 쭉 불가축천민이었음을...
일리아칸 출시까지 본캐였고, 일리아칸때 '의도된 성능의 지표'라고 하며 패싱을 했을때 현타와서 강화안누름.
키운거 제일 후회하는 캐릭 베스트1. 그래도 애정이 너무 컸어서 아직 6캐릭안에 있다.

2.데빌헌터(강화무기)
리퍼 ㅈ사기시절 강화무기 데빌헌터가 리퍼와의 딜대결에서 딜차이가 제일 적게 났고, 개발자 오피셜로 잘만하면 얘가 제일 셈 ㅇㅇ해서 키운캐릭.
현재의 본캐고 제일 재미는 있음...재미는... 개발자 코멘트에 사기당한게 억울한데 또 바꾸기엔 무리...

3.호크아이(두동->죽습)
유일하게 두 직각 다해본 캐릭.
재밌게 잘하다가 아덴할부패치받고 ㅈ같아서 유기했는데 그 이후 1티어 타대의 왕으로 올라갔었음. 그래서 다시 키워주는데 기가막히게 연속패싱으로 점점 떨어지는게 느껴지는중. 그래도 재미는 있음.
그치만 카운터는 좀 사이클에 안묶였음 좋겠음. 이거만 해소돼도 난 즐겁게 잘 할듯.

4.상소서머너
서머너 개편 이후 바뀐 아키르가 너무 멋있어서 키움.
당시 엔드인 일리아칸,상아탑에서 밸류가 너무 좋았고 이동기가 스페밖에 없다는 점만 빼면 너무 재밋음.
근데 카양겔은 개짜증남 걍 하기싫음.
마리린 싫어서 상소가 마리린 안써도 된다길래 한건데 갑자기 마리린쓰게돼서 좀 슬픔. 멍청한 곰탱이새끼...
카양겔->상머너의 첫번째 무덤
카멘3관->상머너의 두번째 무덤인듯. 물론 아직 노탑따리라 카멘3관은 직접해보진않았음 ㅎㅎ...

5.창술사
창술사가 개 사기캐됐을때 꼬와서 키운캐릭. 분명 본캐인 데헌이 구조개선의 주인공이 됐을줄 알았는데 주인공은 창술이었고... 꼬아서 키움.
그때는 대충해도 밑잔은 무조건 나와서 재밌었는데 너프 이후로는 딜구조가 맘에 안들어서 별로 재미없음.(개인적으로 사이클 묶인 딜러 싫어함. 청룡진 하나에 묶인게 노잼포인트)

6.버스트블레이드
버스트 개편 직후, 하브가 엔드컨텐츠일때 키운캐릭 1.
개편 직후는 당연히 ㅈ사기였고 1500으로 1560을 따는 기적을 보여줌. 딜구조가 사멸중 제일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못느낀 캐릭.
근데 당시 상시치적18퍼인 초심배마를 데리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트 6연속 노크리뜨고 빡쳐서 유기함.

7.황후알카
뉴비시절 알카 키워보고 싶어서 키울겸 스익밀라고 만든애인데 미친짓이었음. 알카로 스익이라니 지금 생각해도 끔찍함.
그렇게 스익으로 정털려서 안키우다 닉넴이 맘에들어서 키운캐릭.
재미있었지만 별카드 개편 전 별-광기-별-별-별-광대-별 나와서 1차빡침.
도심떳는데 리트나서 2차빡침.
도심인데 리트라고 슬퍼하니까 알카잘못이라길래 3차빡침을 겪고 유기함.
난 내가 잘해서 도심뽑은건데!!!!!!!!!!!!(장난 반 진담 반임)

8.분망디트
하브 엔드시절 하브까지 키운캐릭 2.
날해날벽은 정말 잘 사라진게 맞지만, 이 똥맛으로 키운거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날날 사라지고 재미없어져서 유기함.
어스이터로 무력할때 정말 행복감을 느낄수있던 캐릭이었음.

9.질풍기상
출시하자마자 너무 귀엽고 발도술에 꽂혀서 키움.
근데 딜넣는 방식이 너무 재미없어서 유기함. 바로 키운거라 셋팅 30만골들었는데....
키운게 후회되는캐릭 2.

10.달소리퍼
하브엔드, 쿠크가 미친놈일시절 쿠크까지만 키워본 캐릭.
달소리퍼 본캐인 친구가 제발 한번만 키워달라고 캐선창뚫는 비용 지원해주겠다길래 키운 캐릭.
근데 진짜 재밋음. 본캐인 데헌 다음으로 제일 재밌었음.
다들 구리다고하던 애지만 그당시 쿠크 공팟 물이 정말 더러워서그런지 딱렙으로 잔혈 40퍼씩은 기본으로 나와서 나쁜게 맞나..?란 생각을 했음.
캐릭터 무빙이 워낙 화려(?)해서 괜히 내가 겁나 잘하는 느낌드는 캐릭이었음.

개인적으로 재미만 따진 순위는(성능 전혀X)

데헌,리퍼,날날O디트>>카드운 좋은 알카>>버스트,충모닉,죽습호크>>상머너>카드운 없는 알카>두동호크,질풍기상,날날X디트,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