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갔는데 간장 종지 내가 세팅 건네주고
앞에 간장있길래 간장 따르면서 옆에 새로온 차장님꺼 까지만 따라드렸어

근데 자긴 왜 안따라주냐고
간장 정도는 니가 할수있는거 아니냐 다 세팅까지 해줘야는 부분?

그럼서 하는말 "00이는 대접 받는걸 참 좋아해" 이지랄 염병 떠는거야 또 ㅋㅋㅋㅋ

그리고 고기 회식을 자주 하는건 아니고
회식을 하는데 총 2번인가 3번 정도 한거 같음

근데 자꾸 왜 나보고 고기 안굽냐고
아니 내가 집계 잡으면 고기부심 있는 분들이 자기가 굽겠다고 가져가는데??

그럼서 자긴 왜 안굽는데
그리고 저번주 회식에서는 내가 구웠구만 내가 뭘 대접 받길 좋아한단 거지

너무 빡쳐서 ㅋㅋㅋㅋ 우리집 오실래요?

저는 친구들 우니나 육사시미 뭉태기 제철회감 이런거 못먹어 봤다고 하면
내가 직접 재료사와서 친구들 배찢어질때까지 챙겨주는데 
저희집 오셔요 ㅋㅋㅋ 비싼술도 많아서 챙겨드릴게 이러니까 

한마디도 못하고 주둥이 아봉함
그렇게 쫌팽인데 어캐 결혼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