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소름 끼치는데 
시신 부패 지연시키려구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너무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도
무섭고
한편으론 여기서 이렇게 뵌게 너무 안쓰러웠음…
밖이 -24도 한겨울인데 이와 별차이가 안나는 추위… 
글고 죽은 사람 색상을 파랑색으로 해놓는 이유를 이해하게됨…
진짜로 파람… 창백하다못해 파란색… 혈색이 안돌아
보는 순간 죽은걸 알고 소름끼치는 직관적인 파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