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넘게 같이 일 도와주신 분이 돌아가셨다..
진짜 주말빼곤 매일 같이 보시던 분인데
너무 허망하게 가버리셔서..
죽음에 누가 더 안타깝다 라는게 있겠냐만은
진짜 불쌍하게 일만 하시다가 떠나셔서 
아프시다 할때 좀 더 병원에 가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자꾸 생각나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