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쳐서 끄적여봄
가독성 떨어지니까 양해바람

우리 외가는 삼남매임 큰삼촌,엄마,막내삼촌 이렇게 있음
할아버지,할머니가 큰삼촌 어려운시기에(대략 20년전) 서울에 36평 정도 아파트를 사줌
근데 그동안 엄마나 막내삼촌은 할아버지네한테 아무런 지원도 받지못함 집들도 대출끼고 샀었음.
그래서 슬슬 재산 문제로 지금 할아버지가 살고있는 서울주택을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엄마랑 막내삼촌한테 나눠준다고 하신상황임.

지금 이 사태에 주범인데 큰외숙모임
쥐뿔도 없으면서 힘들때 도와주고 그랬는데 나이만 처먹으면서 허영심만 늘었는지 2년전에 할아버지가 사준
아파트를 팔고 몇억 더 대출 껴서 더 좋은집으로 이사를 가겠다고함. 근데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가는게 사촌형 2명도 결혼해서 출가했는데 굳이? 갈 필요가 있냐고 말렸는데 자기는 꼭 가겠다고 아니면 자살하겠다고 뛰어내리겠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결국 이사를 처감 이때도 할머니네한테 집 담보해서 돈 좀 빌려주면 안되겠냐고 존나 들러붙은거 할머니네가 거절함. 그러면서 큰외숙모가 슬슬 할머니네한테 예전처럼 살갑게 안하고 자주 연락드리고 했는데 그런게 없어짐. 2일전에 할머니랑 큰외숙모가 통화를 하는데 요즘 금리가 높아져서 대출금 이자를 갚기가 힘들다고 그런소리를함 그래서 할머니는 그렇게 힘들면 자기한테 용돈 안줘도 되니까 너희쓰라고 말씀하심(큰외숙모가 할머니한테 매달 용돈35만원씩 드리는데 그게 10년이상 좀 됨) 근데 큰외숙모 하는 소리가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꼭 드릴꺼라고 지금까지 드린게 1억정도 되는데 돌아가시면 유류분(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에 따라 유족들이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한다.)
이걸 신청한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사람새끼임???? 그것때문에 지금 할머니네 난리난 상황임
그리고 우리가족이랑 큰삼촌네가 사이가 않좋은데(큰삼촌이랑은 사이가 좋은데 큰외숙모 저새끼랑만 않좋음)
큰삼촌네랑 막내삼촌네랑 따로 단톡방있나봄 할머니네가 큰삼촌네 재산 절대 안줄꺼라고 하니까
장남이라는 사촌형 새끼는 할머니 앞에서 위하는척 ㅈㄴ 하더니 단톡방에서 하는말이 그럴꺼면 이제 매달 35만원 주지말라고 했다네??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이게 진짜 사람새끼들이 맞나싶음 할머니가 시집살이도 안시키고 명절때도 물 한방울 안묻히고 지금 연세가 여든이 넘어가시는데도 큰삼촌네 김치 싸주고 음식 싸주고 다해주고있는데
저러고 있으니 할머니 현타 제대로 오셔서 이제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찾아오지도 연락하지도 말라고 했다네
진짜 콩가루 집안이 있다는건 들었지만 우리집안이 이리 될줄은 몰랐네
제3자 입장 너희들이 보기엔 어떻게 생각함? 저기서 부족하면 부족했지 과장된건 1도 없는 상황임
ㅅㅂ 진짜 ㅈ같네 가뜩이나 나는 어릴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커서 저새끼들 면상에 대고 니들이 뭔데 
할머니네를 이런 취급하냐고 개 쌍욕 처박고싶은거 참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