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커피 존나 맛있어서 항상 카페라떼 고정으로 먹으러가는집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문열고 들어가면
말도안했는데 알바분이 포스기에 알아서 카페라떼 미리 찍고 계시더라...ㅠㅠ 뭔가... 뭔가 날 기억해주시는건 진짜 엄청 감사하긴한데... 눈에 별로 띄고싶어하는 성향이 아니라 날 기억하시는순간 그 가게 못가겠음...ㅠㅠ
뭔가 그냥 부끄러움...ㅠㅠ 나같은사람 혹시 또 있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