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
2024-05-19 05:35
조회: 676
추천: 7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대구에서 대학 다니고 있다가 제 수술 때문에 잠시 부산내려와서 수술 마친후 요양병원에 계신 할아버지 보러 갔습니다
눈도 못뜨시고 숨도 힘들게 쉬시던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저 왔어요 라고 하니 할아버지 오른쪽눈에서 눈물이 떨어지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자리에서 정말 조용하고 평온하시게 마지막 숨을 내뱉으셨습니다 새벽에 아버지가 할아버지께 오후에 제가 올꺼라고 얘기하셨다는데 정말 저 올때까지 힘들게 버티시다가 제 목소리 듣고 편안하게 가신거 같아요 파킨슨병에 근육 무슨병이 겹쳐서 치료가 불가능하셔서 몇년을 고생하셨는데 이제 편안하게 지내실수 있겠지요 어른들께서 임종지켜드릴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셨지만 정말 무서웠고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할아버지 떠나가시는길을 지켜드리고 오겠습니다 새벽에 이런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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