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시식 문자와서 배우자한테 공유, 스케줄 보고 날짜 예약

며칠전 배우자가 시식 까먹고 그날 점심약속 잡음
시식하고 약속 갈수있다는 뉘앙스더니 오늘 갑자기 약속때문에 못갈것같다함

상대보고 날짜변경을 해보도록 웨딩홀에 전화해봐라 했는데
일단 나는 기분이 나쁜상태라서 당연 짜증섞인 말투로 나왔을텐데
여기서 지 삔또상해서 그렇게까지 갈 필요 있냐 그냥 가지말자

일단 태도 저러니 답도없어보여서 기분 나쁜채로 부모님한테 같이갈 수 있나 물어보고있는데 나더러 그렇게 짜증날일이냐 시전

나더러 좋게 얘기할수있는걸 짜증내면서 말했다하면서 지가 성질내는데 당연 짜증날 상황 아닌가...?

이거 내가 짜증날일 아니야..?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