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괴사 한것처럼 완전 시커매지고 손톱쪽아파서 병원갔더니

피뽑고 항생제주사 놔준다고하는거임

이거 방치하면 수술 도 해야한다고 심각하게 말하길래

ㅇㅇ 놔주셈 하고 

피뽑고 주사맞음

간호사가 "괜찮으세요?" 를 5번 시전함

ㅇㅇ 괜찮음 별거아님

허세부림

1분후 갑자기 존나 어지러워지고 구토나오려해서 존나 숨 거칠어짐 ㅅㅂ 왜 괜찮냐고 물었는지 알겟네

이따 간호사 옴 괜찮냐 아니다 나 죽겠다 구토나오겠다

시전함 

간호사가 좀 있으면 괜찮아짐 ㅇㅇ

하고 감

진짜 3분이따가

좀 괜찮아 지더니 이젠 몸이 전체적으로 떨림 못서있겠음

그러고 5분 지났나

바깥바람 좀 쐐니 멀쩡해짐

와.. 내일 이랑 낼모레도 주사 맞으러 오라는데

존나 맞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