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첨할때 마른몸으로 헬스장 첨 갔는데
헬스장 선생님이 OT 해주셔서 하루 오티받고
담날부터 혼자 운동하는데
몸 좋은 형아들이 막 처다봄
존나 부담 스러웠음
사람들이 자꾸 흘깃흘깃 날 보니까
막 혼자서 “뭐지 누가 쓰고 있는 머신인가” 생각하면서 눈치보면서 운동함
헬스 문화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다 보니까 눈마주치면 인사라도 해야되나
싶었음

헬스 2년차 3대 400찍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왜 쳐다보는지 이해됨
지금 난 초보-중급자 중간 어딘가라고 생각함
헬스장 깐부 만들고 싶어서 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