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2차선 자회전하는 곳이 있는데
딱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고가 났는지
차선을 1개 다 틀어막고있는겨

그때 그래서 당연 병목현상 발생하고 야랄나서
열받아서 왜 이딴데서 출근길에 이러고있냐
빠아앙 한것 까진 뭐 좋다이거야

근대 지금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때 멈췄을때 내 차가 잠시 덜컹? 했던거 같음
상황 야랄나서 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혹시 이거 뒷차가 박은걸까...?

근데 또 차 뒤에 꼼꼼히 확인해봐도
자국 하나 없이 쥰내 말끔함


어짜피 내 과실 아니면
애초에 난 허벌 중고차라서
찌그러져도 수리할 생각 1도 없는지라
귀찮으니 그냥 넘어가고 없던일 취급하긴 했을건데

뭔가 갑자기 경찰 전화라도 올까 싶어서 심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