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쯤에 사업실패하고 떠돌다가 제주도에 숨어산다고까지 들었는데 돌아가셨단다(65쯤이셨음) 가족도 없어서 어무니한테 연락왔는데 처음에는 슬프셨는데 화나서 그냥 알아서 하라고 했다함
아침에 결혼 꼭하라고 계속 강조하길레 뭔가했더니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