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맨처음에 같은 성별 끼리 게임하면 오히려 더 좋겠단 마인드로
성격에 맞지 않는 트위터니 블로그니 다 하며 개네 비유 다 맞춰주고 

그런데 나중엔 공감만 바라고 결국은 더 친한 쪽으로 팔다리 안쪽으로 굽고
나중에 지들끼리 사석 따로 만나서 논거 알게 되니 배신감만 들고

나에게 왜 한번도 그런 말 안해주지? 
그러다 한번 지 싫은소리 했다고 

장문의 쪽지와 함께 차단당하고 
내가 개를 차단했으니까 친하게 지내면 알지 이런식으로 트위터에 공지해놓는데

개랑 친하게 지냈던 시녀 무리들 어느 순간 인게임에서 친삭당하고
이런 좆같음 느끼면서까지 같은 성별끼리 게임하고 싶나 느껴짐

그냥 남자고 여자고 맘 맞는 친한 사람들끼 게임하는게 훨씬 나
억지로 같은 성별끼리 게임하면 더 편하질거라고 생각 안하는 게 좋음

같은 성별 5명 이상 되면 파벌 갈리는거 어쩔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