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골목길등 보면 담배꽁초 버려진곳들만 버려져있음
결국 흡연자들은 그냥 몰려서 핀다는거임
흡연구역이 쉽게 쉽게보인다? 그럼 일단 사람들은 거기로감
본인들도 차도옆 인도등 그냥 훤히 뚤린 길거리에서 흡연하면
비매너인걸 알아서 그런거임

근데 당장 서울시만해도 금연구역이 2만곳이 넘어가는데
각 건물 옥상이나 빌딩자체에서 정한 흡연구역을 제외한
서울시에서 지정한 공식 흡연장소는 30여곳밖에 안되는게 현실

뭐 흡연부스 만들어도 사람들 담배냄새 싫어서 밖에서 핀다?
개소리임
당장 동서울터미널, 서울역 가면 있는 흡연부스
사람들 다 안에들어가서핌
근데 밖에서 피는사람들 있을때 보면 흡연부스에 사람이 꽉차서 그런거임
흡연부스 많아야 사람 7,8명들가면 꽉참

당장 담배 4500원중 세금만 3000원가량인데
담배 세수로만 매년 건강보험 적자 매꾸는 수준일정도로
세수 무시못함
문제는 ㅅㅂ 그렇게 세금 걷어가고서 정작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부스 설치를 안해주니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눈치보면서 피는거임
당장 도심나가는순간 흡연할곳이 없어

물론 예전엔 흡연자들 위한답시고 쓰래기통 설치해줬는데
하도 가정에서 발생한 일반쓰래기들 가져다 버리니
도로 미관 개선이란 명목으로 다 치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