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정류소에서 어떤여자가 앉아서 담배피고 있길래 담배 저기가서 피세요 라고했는데
생각해보니 말을너무 싸가지없게 한거같아서 사과해말아 고민하고 있는데 같은데서 내리더라고
내린김에 불러서 사과하고 말붙인김에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그여자가 갑자기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표정이 안좋아보이는거야 뭐지 ㅅㅂ싶었는데 
번호따는거로 착각한건가 싶어서 호다닥 도망왔다
ㅅㅂ 0고백 1차임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