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떰?
나는 오히려 쩔 문화가 좀 더 생겼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어렸을 때 부터 버스 돌리는 고스펙 유저들이 나한테는 동경의 대상이였음
목표를 쩔러로 잡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음

나는 나랑 비슷한 사람 8명이서 가도 겨우겨우 잡는데
저 사람은 두명이서 이 레이드를 깨네 대단하다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고

성장체감도 버스만한게 없다고 생각함
게다가 버스가 딜로만 눌러서 하는게 아님
버스만의 택틱이 있고 그 택틱을 연습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함

근데 로아는 버스를 너무 싫어해
트라이가 rpg의 가장 큰 낭만은 부정 할 수 없지만
이 낭만 챙기려다가 게임이 너무 피곤해지는거 같아서 푸념해봄